1월 6일,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에 2021년 첫 패치인 11.1 패치가 적용되었다. 이번 패치에서도 다양한 아이템과 챔피언 밸런스 변경이 적용되었다. 10.25 패치 기준으로 강세를 보이던 일부 챔피언의 너프가 적용되었고, 자주 등장하지 않는 챔피언들은 버프가 진행되었다. 이번 11.1 패치 기간 중 출시되는 신규 스킨은 심판자&습격자 시리즈 스킨이다.


▲ 11.1 LOL 패치 노트 하이라이트


■ 계속되는 아이템 밸런스 및 챔피언 밸런스 변경

11.1 패치에서도 다양한 아이템의 밸런스 변경이 이어졌다. 먼저 버프 된 아이템으로 '고통스러운 상처'는 효과의 지속 시간이 2초에서 3초로 증가했고, '슈렐리아의 군가'는 사용 시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40%에서 60%로 증가했다. '대천사의 지팡이'는 주문력이 60에서 65로 증가했으며, 아이템 빌드가 '사파이어 수정'에서 '증폭의 고서'로 변경되었다.

'무라마나'의 충격 효과는 물리, 마법 피해에 모두 발동되도록 변경되었는데, 아이템 빌드 및 가격에도 변동이 있었다. 다음으로 '루난의 허리케인'은 총 가격이 3400골드에서 2500골드로 감소했고, 공격력 옵션 삭제 및 기본 지속 효과 탄환 피해량의 40%로 고정되었으며, 기존 재료 아이템인 곡괭이가 단검으로 대체되었다.

'드락사르의 황혼검', '자객의 발톱' 등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일부 아이템들의 너프가 진행되었다. 대부분 사용 효과의 피해량이 감소되었고, 아이템 옵션에도 변경이 있었다. 특히, '선혈포식자'는 갈망의 가르기 체력 회복량이 적중한 챔피언 하나당 순차적으로 계산되며, 이전에 회복한 체력이 생기며 여러 챔피언들에게 사용 시 회복하는 흡수량이 감소했다.


▲ 이번 패치에서도 다양한 아이템의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다


아이템 변경점에 이어 다양한 챔피언의 밸런스 변경도 함께 변경되었다. 먼저, 여러 라인에서 활약하며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고 있는 판테온은 기본 체력 재생이 10에서 9로 줄었고, 강화 W스킬 피해의 공격력 계수의 하향 조정이 있었다. 기본 스탯의 조정이 진행되긴 했지만,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다음으로 요네와 야스오 형제의 조정이 진행되었다. 두 챔피언 모두 기본 능력치인 레벨당 공격력 증가량이 감소했는데, 패시브 스킬의 추가 치명타 확률 증가량이 100%에서 150%로 증가했으며, 초과되는 치명타 확률 비례 공격력 증가량이 소폭 감소했다. 다소 공격력이 감소하는 조정이 진행되었으나, 치명타 아이템을 두 개만 구매해도 치명타 확률을 100%로 맞출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일부 챔피언의 경우 버프가 진행되었다. 그중 원딜 챔피언인 자야는 E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구간 2초씩 감소했고, 마나 소모량이 30으로 감소했다. 다음으로 키아나는 기본 체력 증가량 및 기본 공격력 상향이 진행되었고, 라이즈는 Q스킬 과부하의 마나 소모량 감소가 이루어졌다.


▲ 다소 활약이 저조한 챔피언의 상향이 진행된 11.1 패치


■ 총 다섯 종의 심판자&습격자 신규 스킨 출시 예정!

이번 11.1 패치 기간 중 출시될 신규 스킨은 총 5개다. 습격자 시리즈 스킨으로는 칼리스타, 클레드, 신 짜오의 신규 스킨이 출시될 예정이며, 심판자 시리즈 스킨은 그라가스와 퀸이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총 5종의 신규 스킨의 가격은 1350RP로 책정되어 있다.


▲ 습격자 칼리스타 스플래시 아트

▲ 습격자 칼리스타 인게임 이미지


▲ 습격자 클레드 스플래시 아트

▲ 습격자 클레드 인게임 이미지


▲ 습격자 신 짜오 스플래시 아트

▲ 습격자 신 짜오 인게임 이미지


▲ 심판자 그라가스 스플래시 아트

▲ 심판자 그라가스 인게임 이미지


▲ 심판자 퀸 스플래시 아트

▲ 심판자 퀸 인게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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