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피언 밸런스 변경 및 아칼리, 신 짜오 소규모 리워크 적용!
이번 11.6 패치에서도 여러 챔피언들의 밸런스 변경이 진행되었다. 먼저, 너프 목록에 이름을 올린 챔피언들은 현재 랭크 게임에서 높은 티어에 위치한 챔피언들이다. 11.5 패치부터 상승세를 탄 헤카림은 Q스킬의 피해량 너프가 진행되었고, 카서스 역시 Q스킬의 기본 피해량의 조정이 있었다.
여기에 릴리아는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이 모든 구간에서 20초씩 증가했고, 우르곳은 W스킬의 적중 시 효과 피해량이 75%에서 50%로 감소했다. 레넥톤은 궁극기 사용 시 추가 체력이 높은 레벨 구간에서 감소했고, 나르는 W스킬의 추가 기본 피해량의 조정이 진행되었다.
반대로 버프 목록에 이름을 올린 챔피언도 여럿이다. 르블랑은 W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높은 레벨 구간에서 감소했고, 사일러스는 기본 지속 효과의 공격 속도 상승량 상승 및 W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파이크는 15초로 고정되었던 E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레벨을 올릴수록 감소되도록 변경되었고, 볼리베어는 정글링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일부 조정이 진행되었다.
아칼리와 신 짜오는 소규모 리워크가 적용되었다. 먼저, 아칼리는 기본 능력치인 기본 체력이 575에서 500으로 감소했고, 성장 체력은 95에서 105로 상승했다. 여기에 메커니즘의 변화도 있었다. 패시브의 기력 회복 효과가 삭제되었고, W스킬이 활성화된 동안 최대 기력이 80 상승한다. 핵심 공격 스킬인 Q스킬의 기력 소모량 변화도 있는 만큼, 기존 플레이 스타일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 짜오는 일부 스킬의 피해량 조정 및 도전 효과에 따른 추가 기능이 생겼다. 또한, 주문력 기반 빌드의 조정도 있었다. W스킬에 맞은 적 챔피언이나 몬스터는 도전받은 상태가 되며, 3초 동안 시야를 제공한다. 이 대상에겐 E스킬 '무쌍돌격'의 사거리가 1100으로 증가한다. 이를 활용해 벽을 넘거나, 먼 거리에서 돌진 할 수 있게 된 만큼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11.6 패치에선 아이템 등 체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먼저, '굶주린 사냥꾼'은 이제 모든 피해 흡혈 1%가 삭제되었고, 중첩당 모든 피해 흡혈 증가량도 1.7%에서 1.5%로 감소했다. 다음으로 집중 빌드의 핵심 룬 '기민한 발놀림'은 체력 회복의 주문력 계수가 30%에서 20%로 줄어들었다.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은 민병대 효과를 받지 않게 변경되었으며, 추가 이동 속도 증가량이 50%로 고정된다. 여기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레벨에 따라 최대 30초까지 감소한다. '강타'는 기본 체력 회복량이 70에서 90으로 증가하고, 심술두꺼비의 경험치가 다시 상승했다.
이외에 일부 아이템의 변경 점도 눈에 띈다. 루덴의 폭풍은 적 챔피언에게 스킬로 피해를 입힐 시, 메아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씩 감소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태양불꽃 방패는 스킬 가속과 불사르기 피해량 상향이 진행되었다.
불멸의 철갑궁은 생명력 흡수가 12%에서 10%로 감소했고, 생명선 효과 발동 시 기존 생명력 흡수 효과 증가가 공격력이 상승하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기본적으로 보호막량이 증가했지만, 전투 지속력을 올려주던 효과가 사라진 만큼 아이템 픽률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전투사관학교 신규 스킨 출시! 레오나는 프레스티지 에디션 추가
11.6 패치 기간 중 신규 스킨 6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규 스킨은 '전투사관학교' 시리즈 스킨으로 케이틀린, 가렌, 오공, 레오나, 요네가 주인공이다. 전투사관학교 케이틀린은 전설급 스킨으로 1820RP에 판매될 예정이며, 레오나의 경우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이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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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