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측부터 '힐리생', '업셋'(출처 : 라이엇 게임즈 공식 플리커)

프나틱이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C조 경기에서 한동안 주전 로스터를 내세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프나틱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주전 원거리 딜러 '업셋'이 가족문제로 귀국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프나틱은 추가 공지가 있기 전까지 '업셋'이 롤드컵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나틱은 '업셋'의 빈자리를 프나틱 라이징의 '빈'으로 채운다. 지난 몇 주전부터 아이슬란드에서 함께 준비를 해왔고, 금일 세계 무대 데뷔전에 나설 예정이다. 프나틱 측은 "원거리 딜러 '업셋'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라며, 우리는 유럽을 대표해 9번째 출전한 롤드컵에 집중할 것이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프나틱은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3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 출처 : 프나틱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