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CEO 조 마쉬가 최근 일부 팬들이 불만을 가지고 T1에 트럭 시위를 보낸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일부 팬들은 T1은 스프링 시즌 전승 우승, MSI 준우승, 서머 스플릿도 현재 좋은 성적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얼마 전, 젠지전 패배 후 감독, 코치진 교체를 요구하며 뜻이 맞는 팬들끼리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그리고 해당 트럭은 금일 T1 사옥을 중심으로 돌곤 했는데, 이에 대해 T1의 CEO 조 마쉬가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

조 마쉬는 "100명의 팬이 트럭에 돈을 낭비했다. 그들은 우리가 2020년, 2021년 롤드컵 우승 코치를 보유했던 적이 있던 것을 언급하지 않았고, 한 번은 롤드컵 진출 실패, 다른 한 번은 시즌 중 교체된 바 있다. 전후 사정을 아는 것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스포츠에 트럭 시위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 대다수 팬들 및 관계자들은 해당 트럭 시위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T1은 잠시 뒤(4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