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퀼른 결승 2경기 SKT T1 vs Fnatic - Fnatic 승




1경기에서 SKT의 맹공에 휘둘린 프나틱은 마찬가지로 블리츠크랭크를 이용한 습격을 시도, "마이틀리" 안정욱의 다이애나를 잡아내고 탑 2: 1 라인 스왑 전술까지 사용하며 경기 초반부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SKT는 안정욱의 다이애나가 "엑스페케"의 자이라를 2번 연속 단독으로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지만 탑 라인 타워가 먼저 파괴하고 첫 드래곤을 가져간 프나틱이 글로벌 골드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

경기 시작 15분에 미드 라인에서 벌어진 전투에서도 서로 2명의 챔피언을 교환하며 팽팽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뒤이어 미드 라인 1차 타워를 사이에 두고 벌어진 전투에서 블리츠크랭크를 이용한 공성전에 성공한 프나틱은 드래곤을 사냥하는 SKT를 습격하여 대승을 거두고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다.

결국 바론 버프까지 사냥하며 기세를 올린 프나틱이 SKT의 미드 억제기를 파괴하며 승기를 굳힌 상황, SKT의 항복을 받아내고 승리하며 승부를 1 : 1 무승부 상황으로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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