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정식 서비스 오픈 후 만 하루가 되기도 전인 17일 새벽, 키프로사 서버에서 첫 만레벨 달성자가 등장했다.

최초 만레벨의 주인공은 동네북맨 원정대의 지옥의종소리, 바사라로 17일 오전 2시 경에 지옥의종소리가 첫 만레벨 달성 후 59초 후에 바사라가 만레벨을 달성한 것으로 공식 확인 되었다.

3위는 에안나 서버의 망이친구가 달성했으며,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신규 서버인 이프나를 제외한 모든 서버에서 만레벨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첫 만레벨 달성자인 키프로사 지옥의종소리 캐릭터 정보(바로가기)



지난 15일 XL게임즈의 김경태 기획팀장과의 인터뷰에서 만레벨 등장 시기를 언제쯤으로 보느냐라는 질문에 2~3일 정도 걸릴 것이라는 답변을 받은 바 있는데, 상용화 하루만에 각 서버에서 만레벨 달성자 제보가 확인되는 등 유저들의 성장 속도가 빠른 상황이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16일 상용화로 신규 지역 및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며, 인구가 많은 서버를 중심으로 원대륙에 영지 선포 및 거주지 확보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