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세력 이전: 여정의 갈림길'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솔로 콘텐츠 '저승의 밤'이 추가되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1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1일 1회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55레벨 이상이어야 하며, 장비 점수 8천점을 요구하죠.

조건에 맞을 경우 입장 가능 시간이 되면 게임 내 메인 화면 좌측 아래 있는 메뉴 - 인스턴스 던전 - 던전(단축키 Shift -;)통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 저승의 밤 배경 설명

저승에 갑작스러운 밤이 찾아와 저승 방어군이 밀리고 있습니다.



꿈에서 이를 본 마리안 노르예트는 무한대전의 참가자들을 규합해 저승의 전쟁에 참여합니다. 한편, 평소처럼 공간의 문을 이용하던 당신은...
길 잃은 영혼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힘으로 이승의 군대를 소환해 제한시간 내에 가능한 많은 적을 처치해주세요.



저승의 밤은 입장 대기 단계가 끝나면 60초간 준비 시간이 주어지는데 주변에 있는 '길 잃은 영혼'과 상호 작용하여 영혼의 힘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영혼의 힘으로 화면 우측 하단과 근처에 있는 정예 소환문을 통해 자신과 함께 전투를 하게될 특별한 NPC를 소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인데요.

화면 우측 하단 UI를 통해서는 적들의 어그로를 분산시킬 수 있는 서브 탱커 '엘프 전사', 원거리 딜러인 '가려진 달 궁수', 단일 치유 스킬을 보유한 '하얀 숲 치유사'를 소환 가능합니다.


▲ 화면 우측 하단 UI에서 소환할 수 있는 일반 NPC


반면 정예 소환문에서는 보호막 스킬과 보스를 효과적으로 도발할 수 있는 메인 탱커 역할의 상냥한 요리사 쿠커를 포함하여 광역 치유, 마법 딜러, 소환물과 건물 파괴에 특화된 특별한 NPC를 부를 수 있죠.


▲ 정예 소환문에서 소환할 수 있는 NPC


이렇게 소환된 NPC 군대는 사용 조건을 만족하면 우측 하단의 UI를 통해 기본 공격, 각개 저격 명령, 반격, 후퇴 등의 명령이 가능합니다.

만일 플레이 도중 NPC가 사망 시 '재생중인 영혼' 상태가 되며, 다른 NPC가 또 죽지 않는 한 20초마다 영혼의 힘으로 재생되는데요.

참고로 NPC를 소모하는데 사용 가능한 영혼의 힘은 최대 30이며, 이 숫자는 [소환된 군대]로 표시됩니다.


▲ 우측 하단의 UI를 통해 제어 가능!


NPC 사용 방법에 대해 어느 정도 숙지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저승의 밤을 즐기면 됩니다.

준비 시간이 끝나면 저승 방어구 초소 후문이 열리면서 15분의 제한 시간 동안 플레이하게 되는데요. 주변의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길 잃은 영혼을 추가로 구할 때마다 저승 공헌도가 상승하며, 100단위마다 더 높은 보상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그 자리에 보물상자가 드랍되어 바로 열어볼 수 있으며, 일정 확률로 별빛 아키움, 귀속된 저승의 돌, 분홍 초승돌을 일정 확률로 획득하게 됩니다.


▣ 저승의 보상 상자 단계별 보상

◇ 1단계 상자(공헌도 100점)
- 봉인된 심연의 강화제 1개

◇ 2단계 상자(공헌도 200점)
- 봉인된 심연의 강화제 4개
- 확률적으로 피묻은 영혼의 인도자 1개

◇ 3단계 상자(공헌도 300)
- 봉인된 심연의 강화제 7개
- 확률적으로 피묻은 영혼의 인도자 1개, 저승의 각성 주문서 1개

◇ 4단계 상자(공헌도 400)
- 봉인된 심연의 강화제 10개
- 확률적으로 피묻은 영혼의 인도자 1개, 저승의 각성 주문서 1개

◇ 5단계 상자(공헌도 500)
- 봉인된 심연의 강화제 12개
- 확률적으로 피묻은 영혼의 인도자 1개, 저승의 각성 주문서 1개

◇ 6단계 상자(공헌도 500)
- 봉인된 심연의 강화제 13개, 피묻은 영혼의 인도자 1개, 저승의 각성 주문서 1개


추가로 정예 NPC가 주는 임무를 끝까지 완료하면 해당 정예 NPC의 소환 비용이 감소합니다.

이 임무의 경우 노르예트 무한대전 직후 이야기를 다루며, 종족별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이 재등장. 던전과 필드를 오가면 진행하게 됩니다.

한편 현재 아키에이지 인벤에서는 저승의 밤 플레이 인증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