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스 기사단 : 안타라스 원정대란?





▲ 안타라스

발터스 기사단: 안타라스 원정대

달의 영향력이 변하면서 안타라스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한 왕국에선 이를 알아보기 위해
왕국의 안타라스 원정대를 파견하였고 지룡의 감시자 ‘테오드릭’의 힘을 빌어 많은 인원이
빠르게 안타라스의 둥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발터스 기사단 : 안타라스 원정대는 90~99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입장 가능한 인스턴스 던전으로 매월 1일과 15일에 ‘테오드릭’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발터스 기사단 : 안타라스 원정대 입장위치




발터스 기사단 : 안타라스 원정대는 안타라스의 동굴 입구에 위치한 테오드릭을 통해 입장 가능한 인스턴스 던전으로
평소에는 입장이 불가능하지만 매달 1일, 15일에 한해 최대 5파티까지로 구성된 팀을 짜서 입장이 가능하다.


▲ 발터스 기사단 입장 NPC 테오드릭




발터스 기사단 : 안타라스 기사단 파티구성



발터스 기사단 : 안타라스 원정대 인스턴스 던전은 2파티 이상 5파티 이하까지 입장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안타라스는 용족, 대지속성, 활/석궁 내성을 지닌다.
(드래곤 봄버를 제외한 부하 몬스터, 베히모스 드래곤과 타라스크 드래곤 또한 활 내성을 지닌다.)



▲ 활/석궁 무기 내성을 가지고 있는 안타라스


율 아처 파티의 경우에 활 내성을 가지고 있는 안타라스와 부하 몬스터들에게
데미지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다수를 운용할 경우 효율이 좋지 않다.


또한 격수 파티의 경우 데미지 페널티를 받지는 않지만 안타라스에 근접해서 타격하므로
안타라스 쇼크, 앞발 강타나 공포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피해가 크다.


따라서 파티를 구성 시 안타라스 타격 파티에는 페오위자드의 비중을 늘려 화력을 올리고,
부하 처리 파티에는 티르 워리어를 주력으로 한 격수 파티를 배정하여 부하 처리 시
안정성을 올리는 게 효율상으로 좋다.
(드래곤 봄버들의 데미지가 강력해 범위 스턴의 안정성과 창 사용이 가능한 티르 워리어가
부하 처리 시 탁월한 효율을 보여준다)




안타라스 1페이즈



발터스 기사단 : 안타라스 원정대 인스턴스 던전에 입장하면 파괴된 공성전차와 NPC들의 시체,
그리고 안타라스와 대치하는 NPC들을 볼 수 있다.





안타라스 원정대의 대장인 펠로가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안타라스를 퇴치할 수 있다며
원정대원들을 다독이고 안타라스를 향해 돌격하는 이벤트 후 전투가 시작된다.


1페이즈의 안타라스는 앞발 강타, 안타라스 분쇄, 안타라스 메테오의 스킬을 사용한다.


■ 앞발 강타


앞발 강타는 안타라스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킬로 탱커인 시겔 나이트를 기준으로 하여
3000~4000정도의 피해를 입힌다.


앞발 강타는 말 그대로 안타라스의 앞발로 타격하는 스킬로 앞발로 내리치는 범위보다
약간 넓은 부분에 타격 판정을 입힌다.



▲ 양쪽 발을 번갈아 내리찍는 안타라스


또한 앞발 강타는 광역 스턴을 동반하기 때문에 이후 이어지는 안타라스 분쇄(브레스)에
추가 피해를 받을 수 있다.


■ 안타라스 분쇄


일명 브레스라고 불렸었던 안타라스 분쇄는 안타라스의 전방으로 부채꼴 모양의 범위에 피해를 입힌다.



▲ 안타라스 레이드 최고의 악몽이었던 브레스!!


기존 안타라스가 200명 인원 제한인 대신 분쇄로 2만 5천에서 3만의 피해를 입혔던 것에 비해,
발터스 기사단의 안타라스는 최대 참여 인원이 5파티라는 것을 고려한 것인지
시겔 나이트를 기준으로 6000~6500정도의 피해를 주는 것으로 하향 조정되어 있다.


■ 안타라스 메테오


안타라스 메테오는 발터스 기사단 : 안타라스 원정대에서 추가된 신규 스킬로,
스킬을 시전 시 가장 어그로 수치가 높은 캐릭터에게 거대한 원추형 모양의 석순을 떨어트린다.



▲ 안타라스 메테오 시전 시 캐릭터를 직접 지목한다.


안타라스 메테오는 탱커를 기준으로 대략 11000이상의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탱커를 제외한 다른 유저들은 단 한방에 사망할 수 있으니 탱커는 항상 헤이트를 사용하여
다른 유저가 메테오에 맞아 사망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안타라스 2페이즈



안타라스 2페이즈는 공격 시작 후 대략 1~2분의 시간이 지나면 시작된다.


안타라스는 "생각보다 강력하군. 내가 이 정도로 상처를 입을 줄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기존의 안타라스가 출현하던 북쪽의 동굴 깊숙이 도망간다.


동굴 깊숙이 들어가고 나면 이후 "아이들아, 고귀한 희생으로 저들에게 고통을 안겨주어라!"라며
엄청난 숫자의 드래곤 봄버를 소환한다.



▲ 엄청난 숫자의 드래곤 봄버들이 소환된다.


이들 드래곤 봄버는 탱커를 기준으로 대략 1200정도의 피해를 주며 봄버의 생성 또한 매우 빠르다.


따라서 드래곤 봄버의 처리가 늦어진다면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므로 2페이즈 부터는
드래곤 봄버와 차후 3페이즈에 출현하는 베헤모스 드래곤과 타라스크 드래곤을 처리하기 위한
부하 처리 전담 파티를 배정해야 한다.


드래곤 봄버의 숫자가 매우 많으며 평타가 매우 강력해 탱커 또한 위험할 수 있으므로
빠른 처리를 위해서 페오위저드 파티로만 처리하는 것보다 티르워리어로 구성된 파티의
포스 이럽션이나 자이언트 펀치 등 스턴과 넉백 기술을 이용하여 처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97레벨의 스킬인 파워 프로보크또한 헤이트보다 훨씬 넓은 범위의 어그로 획득 효과와
재사용 시간 또한 짧아 안타라스 동굴 전 지역에서 생성되는 드래곤 봄버를 몰기 용이하다.




안타라스 3페이즈



드래곤 봄버를 잡으며 2분여의 시간이 흐르면 "부족하구나.. 내가 직접 나서야겠군."라는 대사와 함께
안타라스가 몸을 숨긴 동굴에서 다시 전투장소로 돌아온다.


3페이즈의 안타라스는 추가로 죽음의 포효와 안타라스의 공포를 추가로 사용한다.


■ 죽음의 포효


죽음의 포효는 안타라스가 직접적으로 유저에게 사용하는 스킬은 아니다.
죽음의 포효는 "미물들에게 너희들 몸에 깃든 화염을 선사하여라!"라는 대사 후 사용하며
이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이제까지 살아있는 드래곤 봄버들이 모두 폭발한다.



▲ 안타라스의 명령이 내려지면 드래곤 봄버는 자폭한다.


폭발 시 주변에 엄청난 피해를 주기 때문에 드래곤 봄버의 주위에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드래곤 봄버를 처리하던 부하 처리 파티는 탱커가 드래곤 봄버를 끌고 죽음의 포효 시전동안
멀리 이동하는 게 좋다.


■ 안타라스의 공포


안타라스의 공포는 데미지는 주지 않지만 공포 효과로 인해 잠시 캐릭터가 조종되지 않는다.
공포 시 안타라스 타격 파티의 진형이 흔들리기 좋으니 공포 후에 재빨리 안타라스에게 돌아가
자신의 위치에서 타격을 다시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 공포에 걸리면 잠시간 캐릭터를 조종할 수 없다.



또한 드래곤 봄버 처리 파티의 경우에 안타라스의 공포에 걸리게 되면 반격행동이나
스킬사용, 힐 등이 불가능해 순식간에 전멸할 수 있으므로 부하 처리 시 안타라스와
최대한 떨어져 자리를 잡는게 좋다.




안타라스 4페이즈



안타라스 레이드의 4번째 페이즈는 안타라스의 HP가 50% 이하로 내려가면 시작된다.
(1/6 상태에서 시작하였으니 1/12일때부터 4페이즈 시작이다)


안타라스는 "아이들아, 고귀한 희생으로 나의 상처를 치유해다오."라며 엄청난 숫자의
드래곤 트리터들을 소환한다.



▲ 안타라스에게 해일같이 밀려드는 드래곤 트리터들


드래곤 트리터들은 안타라스 둥지 전 지역에서 출현하여 안타라스에게 몰려간다.


트리터들이 안타라스에게 도착하면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희생이란 스킬을 사용하여
안타라스를 치유하므로 범위 스킬등으로 최대한 드래곤 트리터들을 처리한다.


드래곤 트리터들의 희생 이벤트가 끝나고 나면 "하찮은 존재들이여! 나의 분노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
라며 본격적으로 4페이즈가 시작된다.


4페이즈의 안타라스는 기존 페이즈의 스킬에 추가하여 안타라스 쇼크, 안타라스의 저주, 안타라스 꼬리치기,
안타라스 석화, 베헤모스 드래곤과 타라스크 드래곤 소환 총 5개의 스킬을 더 사용한다.


■ 안타라스 쇼크


안타라스 쇼크는 안타라스의 주변에 있는 모든 캐릭터에게 피해를 미치는 스킬이다.
앞발 2개와 상체를 높히올렸다가 내리치는 스킬 이펙트를 가지고 있으며 쇼크 사용 시
주변의 모든 캐릭터는 공중에 뜸과 동시에 뒤로 넉백 + 스턴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 공중을 나는 캐릭터들


■ 안타라스의 저주


안타라스의 저주는 특별히 데미지를 주지는 않지만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전투능력이 (방어/마법 저항/공격력/마법 공격력 등)이 반감한다.


▲ 안타라스의 저주는 모든 수치를 하락시킨다


저주에 걸린 동안 순간적으로 받는 피해가 늘어나기 때문에 방어력이 낮은 직업은
급사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 안타라스 꼬리치기


안타라스 꼬리치기는 앞발강타 + 안타라스 쇼크라고도 볼 수 있는데, 앞발 강타가 전면의 캐릭터에게
피해를 끼치는 스킬이라면 꼬리치기는 후방의 캐릭터에게만 피해를 끼치며 안타라스 쇼크처럼
넉백 + 스턴 효과를 가진다.


하지만 앞발 강타에 비해 자주 사용하지 않으므로 꼬리 쪽에서 타격을 해 앞발 강타와 안타라스 분쇄의
피해를 예방하는 게 좋다.


■ 안타라스 석화


안타라스 석화는 안타라스의 입 주변에 바위가 뭉치는 시전 이펙트 후
전방에 있는 캐릭터들을 모두 석화시킨다.


석화에 걸린 캐릭터들은 전투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에 힐러들은 재빨리 라이프 오브 퍼지를 사용해
아군에게 걸린 디버프를 해제해주어야한다.


▲ 컨셉아트에도 등장하는 안타라스 석화 스킬!


■ 베헤모스, 타라스크 드래곤 소환


전투 중 안타라스가 "베히모스여, 타라스크여, 땅의 힘으로 일어나 나를 도와라"
대사를 외치며 둥지 곳곳에서 베헤모스 드래곤과 타라스크 드래곤으로 조합된
부하 몬스터들을 소환한다.



▲ 부하 처리가 늦어진다면 지옥을 경험할 것이다.


베헤모스 드래곤과 타라스크 드래곤은 드래곤 봄버에 비해 매우 강력하며 HP 또한 엄청나기 크기 때문에
부하 처리 파티에서는 재빨리 베헤모스와 타라스크 드래곤의 어그로를 획득하여 다른 파티에
큰 피해가 가는 것을 막는다.
(기존의 타라스크 드래곤은 데미지 100% 반사 버프를 가지고 있었지만
발터스 기사단의 타라스크 드래곤은 데미지 반사 버프를 가지고 않다)




안타라스 성공과 보상



안타라스의 HP가 0이 되고 나면 기존의 안타라스 레이드와는 약간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먼저 기존의 안타라스 레이드에서는 안타라스의 HP가 0이 되고 나면 거대한 흙먼지와 함께
땅으로 숨어 도망가는 안타라스를 포커스로 보여주었지만 발터스 기사단 : 안타라스 원정대의
안타라스는 HP가 0이 되면 안타라스 둥지 중앙으로 이동한다.


이후 "오늘 물러서는 나를 보며 마음껏 기뻐하거라. 파멸의 날 먼저처럼 사라질 미물들아"
라는 대사를 남기며 사라진다.


두 번째 차이점은 기존의 안타라스 레이드는 퇴치에 성공하면 경험치와 더불어
SP, 아데나, 장비들을 주었지만 발터스 기사단의 안타라스는 퇴치에 성공하면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사라진다는 점이다.


대신 지원부대장인 래쉬가 나타나 원정대에 참가한 유저들에게 원정대 지원의 보물상자라는
물건을 보상으로 유저 개개인에게 지급한다.



▲원정대 지원의 보물상자를 주는 지원부대장 래쉬


원정대 지원의 보물상자를 열면 보상으로 여러가지 물품을 얻을 수 있다.
(안타라스 문양 염료의 수치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원정대 지원의 보물상자 보상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