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3일(수)과 26일(토) 양일간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7 핫식스 GSL 시즌3 코드S(이하 GSL 시즌3)' 16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C조에는 SK Telecom T1에서 한솥밥 먹었던 선수들이 또 다시 모여 '죽음의 조'가 탄생해 생존자에 눈길이 쏠린다.
 
먼저 23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16강 C조는 前 SK Telecom T1 선수들이 지난 시즌1에 이어 또다시 만나 경합을 벌인다. 어윤수(soO), 박령우(Dark), 김도우(Classic) 그리고 죽음의 조에 휘말린 이병렬(Jin Air GreenWings_Rogue)은 8강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싸움을 치른다. 이들 중 8강에 오를 두 사람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26일(토) 오후 1시에 시작하는 16강 D조는 김대엽(Splyce_Stats), 남기웅(Hurricane), 전태양(Splyce_TY), 조지현(Dead Pixels_Patience)이 출격한다. 아직 GSL 우승 타이틀이 없는 전태양이 프로토스 3인방 사이에서 생존, 챔피언에 도전하고자 한다. 또한 ‘Splyce’ 팀의 강세가 D조에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펼쳐진 16강 1주차 경기에서는 강민수(Splyce_Solar)가 극악의 테란전에서 살아남았고, 뒤이어 '월드 챔피언' 이신형(INnoVation)이 8강에 진출했다. 이어 프로토스전에서 연달아 승리한 변현우(Team expert_ByuN),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김유진(Jin Air Greenwings_sOs)이 8강에 올랐다.
 
GSL 시즌3는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카봇 저그 티셔츠와 GSL 게이밍 마우스 패드를 증정하며, 재미있는 치어풀을 준비할 경우 스타2 배지 3종셋을 증정한다. 또한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에 당일 상위 라운드 진출자 두 명을 모두 맞히면 추첨을 통해 GSL Gaming 마우스 장패드를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gsl.afreeca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L 시즌3 전 경기는 아프리카TV
와 포털 네이버, 브레인TV 채널, 글로벌 아프리카TV, 대만 아프리카TV, 일본 아프리카TV, 트위치TV 등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서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