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타이거즈, 섬머 시즌 1위 가능성 매우 높아
정노철 감독, "아프리카전 가장 신경 쓰여

락스 타이거즈 세 번째 정규 리그 1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락스 타이거즈는 21일 ESC 에버전 승리를 통해 12승 3패,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2위 SKT T1과 격차를 벌렸다. 또한, 남은 세 경기 CJ 엔투스, MVP,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1라운드에 승리한 경험이 있어 락스 타이거즈의 세 번째 정규 리그 제패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다.

정노철 감독은 인벤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변에서 1위 가능성이 제일 높다는 이야기에 우리 팀도 고무된 상태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지난 SKT T1과의 경기에서 굉장히 파괴력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조심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