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고를 통해 사전 예고되며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은 신규 능력 암투를 포함하여 전투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먼저 암투는 증오와 달리 완전히 새롭게 추가되는 12번째 능력이며, 근접 쌍수 무기를 이용한다. 빠른 움직임과 연계를 통해 상대방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기술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게 특징인데 대표적으로 그림자 거울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순간적인 폭딜이 가능하며, 먼거리를 순식간에 좁히거나 표적 효과의 대상에게 좀 더 극대화된 피해량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능력은 55레벨 달성 시 갈무리 확장의 인장 1개가 지급되고, 누이 신전 신관에게서 스킬 이벤트 퀘스트를 수행 가능하다.




다음으로 인스턴스 관련 입장 횟수와 시간 등 일부 시스템적인 변화도 있다.

밀밭을 흔드는 전투는 장비 점수 제한이 6천점으로 상향되었고 1일 3회, 새벽 입장 시간은 1:30부터 2:00로 변경. 무법자 세력의 진지 위치가 기존 국가 위치로 조정되면서 10분간 성물이 받는 피해도 85% 감소하게되었다.

마찬가지로 장비 점수 제한이 6천으로 바뀐 이슬 평원 전쟁 역시 1일 입장 횟수는 3회, 새벽 입장 시간은 1:00 ~ 1:30분으로 조정되며 붉은 용의 둥지와 피의 사자 카둠은 새벽 입장 시간이 모두 2:00 ~ 2:30으로 변경되었다.



■ 인스턴스 세부 변경점

◇ 밀밭을 흔드는 전투

- 장비 점수 제한이 6,000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 1일 3회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새벽 입장 시간이 1:30 ~ 2:0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무법자 세력의 진지 위치가 기존 국가 위치로 변경되었습니다.
- 황금 평원 용사의 증명이 1등과 2등 세력에게만 지급됩니다.
- 10분간 성물이 받는 피해가 85% 감소합니다.


◇ 이슬 평원

- 장비 점수 제한이 6,000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 1일 3회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새벽 입장 시간이 1:00 ~ 1:3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이슬 평원 용사의 증명이 1등과 2등 세력에게만 지급됩니다.


◇ 붉은 용의 둥지

- 새벽 입장 시간이 2:00 ~ 2:3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더 이상 '붉은 용의 죽음' 석궁을 가방으로 회수할 수 없으며, 등짐 형태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피의 사자 카둠

- 새벽 입장 시간이 2:00 ~ 2:3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카둠이 사용하는 나무함정의 개수가 1개 추가되어 5개의 나무 함정을 소환합니다.
- 카둠의 전투 페이즈가 11회에서 6회로 축소되었으며, 이에 따라 일부 기술의 효과가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이외에도 델피나드의 별 영혼 상인이 판매하는 소환수 영혼의 가격과 육성 비용이 하향 조정되었고, 마리아노플 및 오스테라의 상인에게서 영혼: 검은화살과 영혼: 황천질주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갈색 초승돌의 효과 및 장비 점수가 상향, 대신 장착 시 수수료는 소폭 인상되었으며 전율하는 뇌신 삼족오의 전리품에 10~20 금화와 초승돌 결정 3~9개를 획득할 수 있는 '초승돌 결정 주머니'도 추가되었다.

편의성 관련 사항으로는 공격대 모집의 던전, 레이드 분류 하위에 [자유 모집]이 추가, UCC에 미리 보기 기능이 개선. 외교를 통해 평화 협정을 맺는 세력 협정 시스템이 추가되어 약세 세력의 영웅은 외교를 통해 평화 협정을 체결 시 1시간 동안 중립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한편 능력별 밸런스도 일부 변경되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패치노트 전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