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갱크드바이맘' 이창석 ]


[ '낀시' 김범석 ]


'갱크드바이맘' 이창석, '낀시' 김범석, 아마추어 '보루나' 김영훈 진에어 테스트 중

대대적인 리빌딩을 하고 있는 진에어에서 새로운 피를 수혈 중이다. 전 CJ 프로스트 미드 라이너였던 '갱맘' 이창석, 서포터였던 '낀시' 김범석, 아마추어에서 원석중의 원석으로 평가받는 '보루나' 김영훈이 그 주인공이다.

미드라이너 두 명과 서포터 한 명의 영입 시도다. 아직 팰컨스, 스텔스팀 중 어느 곳으로 배치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갱맘' 이창석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나비넥타이만큼이나 화려한 플레이를 자랑하는 선수다. 특히 오리아나의 숙련도는 정상급으로 평가되며, 제드 같은 공격적인 챔피언을 잘 다룬다.

'낀시' 김범석은 CJ 프로스트 시절 '매드라이프' 홍민기에 가려 많은 출전을 보장받지 못했지만, 안정적인 라인전을 풀어나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Clan MooK 출신의 '보루나' 김영훈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추어 선수 중 정상급의 기량을 가졌다고 평가되는 미드 라이너다. 이창석과 마찬가지로 오리아나를 잡았을 때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진에어 LoL 팀의 한상용 감독은 "이창석, 김범석은 선수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의지가 확실했다." "실력을 떠나 의지가 확실한 선수다."라고 운을 뗀 후 "선수들은 한 달간의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마스터즈가 이 선수들의 테스트라고 보면 될 듯."이라고 말했다.

오리아나를 잘한다는 게 공통점인 2명의 미드 라이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창석, 김영훈은 서로 경쟁하는 중이다. 이창석이 프로 생활을 했다고 해서 주전이 아니란 얘기."라고 말하며 '무한경쟁체재'를 강조했다.

※ 확인 결과 입단이 아닌 테스트 중인걸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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