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포토] 리그 없는 겨울은 싫다구~! 새롭게 달리는 2015 LoL KeSPA컵 개막전 현장
올 해 예정되었던 롤챔스와 롤드컵이 모두 기분 좋게 마무리되고, 심심할 뻔했던 겨울을 책임질 새로운 리그가 개막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열 개의 LoL 프로팀과 네 개의 아마추어 팀들이 격돌하는 신선한 무대! 프로 팀들의 기량을 한번 더 눈으로 즐길 수 있고, 아마추어 팀들의 새로운 경기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KeSPA컵. 그 개막전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넥슨 아레나 현장을 찾았습니다.
나진 e엠파이어와 레블즈 아나키, CTU 파토스와 영보스, 롱주 IM과 진에어 그린윙스가 서로 개막전에서 맞붙게 됩니다. 프로와 프로의 경기, 아마추어와 아마추어의 경기로 구성된 흥미로운 개막전. 새로운 선수들과 개성 넘치는 밴픽, 신선한 경기들이 넘치는 개막전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석준규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