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와 블레이즈 양 팀의 다음 스폰서는 CJ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수의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1일 아주부와 결별한 프로스트, 블레이즈 두 형제팀은 CJ 엔투스와의 스폰서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스포츠팬들은 프로스트와 블레이즈가 국내 최정상급팀인만큼 아주부와의 결별 소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부분 LG, SKT, CJ, KT 등 대기업 스폰서가 두 팀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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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프로스트와 블레이즈측은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소문대로 CJ 엔투스가 프로스트와 블레이즈와의 계약을 체결할 경우 기존에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에서 부진했던 과거를 한번에 떨쳐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기존 CJ 엔투스팀의 존폐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