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벤팀

인벤은 지금..

인벤 냉장고가 음료수를 낳는 냉장고가 되었어요

[이거슨 인벤 탕비실에 놓인 냉장고]



인벤의 냉장고에는 패트병으로 된 음료수 여러개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혹여라도 남아서 하루라도 지나면 김이 빠져 맛도 없어지고
또 각자 맛의 취향도 다르다 보니 빨리 없어지는것이 있는가 하면
오래간 남아 결국 또 버리게 되는 것들도 있게 되어서 낭비도 많았기에 한동안 비어있었죠.



그런데 얼마전부터 인벤의 냉장고에 음료수들이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음료수에의 시선 집중을 위한 몹쓸 포토샵질 - 냉장고 상태는 2009년 7월 기준]




사연이 어떻게 되었는고 하니...


인벤은 매 년말 마다 종무식을 합니다.
그 때 인벤 식구들은 익명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지에 답을 적어 내는데
그 중 마지막 항목을 통해 인벤이라는 회사에 건의를 할 수 있답니다.


설문 조사로 넘어간 종이들은 인벤 식구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공개,
인벤 대장님인 Ssizz님이 하나씩 읽으며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을 해줍니다.


그 중 한 설문조사지에 적힌 "냉장고에 음료수 놓아주세요"라는 건의.
그리고 대장님의 "그래, 놓아줄께, 이런거 하나 못해주겠니" 라는 시원스러운 결정으로 끝~



[인벤 베란다에 차곡차곡 쌓여있는 음료수들 입니다.]




그리하여 인벤 냉장고에는 다시금 음료수가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방식을 보강하여 이번에는 1인용 음료수인 캔 음료로 들여놓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전에 각자의 맛 취향을 고려하여 전 인벤 식구들에게 먹고 싶은 음료수를 조사,
그 중 많이 건의된 음료수들을 다시 표결에 부쳐 두 가지를 선정했지요.
제일 처음 들어왔던 것은 캔 커피 한 종류와 탄산이 미포함된 음료 한 종류였습니다.



[인벤인들이 선택한 캔 커피와 탄산 미포함 음료수]



하지만 시일이 지나 탄산의 톡 쏘는 맛이 땡긴다(;;)는 건의에 따라
과일맛 탄산 음료도 들여놓기 시작하여 현재 냉장고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탄산이 땡기는 그들을 위한 음료수]




휴가에도 갈 곳없는 우울한( -_-); 인벤 식구들 사이에서는
"여름 휴가는 인벤으로"라는 말이 돌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인벤 내부에서 잘 수도 있고, 옷을 빨아 입을 수도 있고, 씻을 수도 있고, 먹을 수도 있고,
게다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듯하고, 혹시 모를 혹한을 위한 옥장판도 있고, 컴퓨터도 있고~
용변은 물론 밖의 건물 화장실에서 해결해야 하지만 기본적인 의, 식, 주가 모두 해결 되거든요.


원한다면 멋진 야경을 벗 삼아 술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많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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