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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구텐 탁! GamesCom에 다녀왔어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독일 퀼른에서 개최된 GamesCom(이하 GC)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많이 쓴 퀼른메쎄 동쪽 입구 이미지. 죄송합니다. 다른 마땅한 이미지가 없어서.... ㅠ]



12000평방 제곱미터 규모의 퀼른 박람회장에서 열렸던 이번 GC에는
주말(토요일, 일요일)을 포함, 약 24만 5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는데
인벤에서는 그 첫날인19일과 이튿날인 20일의 GC를 관람해볼 수 있었습니다.


19일은 비즈니스 데이라고 명명해야 할지, 사업 관련 및 매체들만 입장이 가능했던 탓에
상대적으로 관람객은 많지 않았지만 20일부터는 일반 관람객도 입장이 가능해져서
나름 꽤 붐비는 상태도 경험해 볼 수 있었지요.


하지만 GC가 막을 내린 후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토요일의 사진에는
20일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보이는 사람들의 수가 관람 관이 아닌 통로를 꽉 매운 모습이 담겨서
그 정도로만 붐볐을 때 다녀온 것이 오히려 다행이다 싶기도 했습니다. (;;)



[GC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23일(토)의 풍경입니다. 덜덜]



GC가 열렸던 독일 퀼른 지역의 날씨는 꽤 더웠습니다. 일교차가 심하다고 해야 할지…
해가 떠 있을 때와 안 떠 있을 때의 차이가 컸지만 대신 습도가 낮아서
관람장 안이 그렇게 시원한 편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나름 쾌적한 상태로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GC가 열렸던 퀼른 박람회장은 앞에서도 언급되었지만 꽤 넓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그 내부에 편의 시설들이 잘 마련되어 있었어요.

(관람장 안을 제외하고) 눈을 돌리는 곳 마다 화장실 표지판이 보였고
내 외부에 마련된 간이 스낵코너와 음식점, 통로 양쪽을 따라 위치하던 슈퍼와 상점들 외에도
휴식할 수 있는 장소나 앉을 수 있는 곳도 다수 보였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단순한 박람회에서 더 나아가 게이머들을 위한 축제 같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미래의 고객이 될지도 모르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업체들은 자신들의 게임을 알리면서 또한 충분히 플레이 해보게 하기 위해 시연대를 꾸민듯 했고
관람객들은 그 것을 십분 활용하여 자신이 즐기고 싶은 만큼 게임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평일이었지만 가족단위 관람객도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물론 인기 게임이나 신규 대작 게임은 플레이 제한 시간을 두기도 했지만
그 외의 게임은 자유롭게 자기가 플레이하고 싶은 만큼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죠.


인기 게임이 아니더라도 대기줄이 있긴 했지만
줄에 서 있는 사람들도 앞의 사람이 즐기고 싶은 만큼의 시간을 기다려 주었고
혹은 시연 중인 사람의 옆으로 몰려 플레이를 보며 함께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2인용 이상의 게임의 경우에는 서로 초면인 사람끼리도 아무렇지도 않게 함께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요.


참, 온라인 게임보다는 콘솔 게임의 비중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두 명은 도우미, 남은 인원은 관람객. 하나 둘씩 모이더니 총 6명 정도가 함께 하더랍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노래 부르기 게임이나 악기 연주류 게임 등 몸을 움직이는 게임의 인기가 꽤 많았다는 것.
특히 악기 연주류 게임은 시연 부스가 마치 무대처럼 꾸며져 있는 경우도 많았는데
시연 무대가 클수록, 구경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대기 줄도 길어지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 -_);



[무대가 클수록 길어지는 대기줄. 실제로 보면 꼭 무슨 밴드 공연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 쪽 문화가 그러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러한 풍경 등에서 남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즐기고 싶은 만큼 즐기는 모습이 더 체감되어
어쩐지 더 축제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P.s :

작년 GC에 다녀온 기자가 이번에 GC를 가면 꼭 앉아보라던 쇼파는 앉아보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항상 꽉 차 있거나 근처의 게임 시연 코너로 옮겨져서 누군가 차지하고 있었어요.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어흑 ㅠㅠ


[이거 찍을 때 한번 앉아 봤어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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