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벤팀

임원진 소개

임원진 / C.E.O. 유인희(Ssizz)
게이머의 눈높이에서 게임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취재한 프로-게임기자 1호. 머드게임 시절부터 시작된 온라인 게임과의 인연은 울티마 온라인 최고 길드 마스터를 거쳐, 게임 커뮤니티라는 새로운 분야의 개척으로 이어졌습니다. 기사 하나로 게임패치를 이끌어내는 등 당시 리니지 했던 게이머 중에는 ‘씨즈’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지금도 게임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세계 최고의 게임 커뮤니티를 목표로 인벤을 이끌고 있습니다.

RPG 직업은 파이터(Fighter, 전사). 접근전, 난타전, 원거리전, 마상전 등 모든 전투양식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는 파이터로 항상 선봉에서 파티원이 나아갈 바를 결정하며 적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방패 따위는 쓰지 않고 왼손과 오른손에 각각 무기를 든 쌍수전사로, 비전투상황일때도 양손에 꼭 뭔가를 들고 있는 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목격된 바에 따르면 오른손엔 펜을 왼손엔 술병을 들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웬만한 전투에서는 펜으로 글을 한 자 쓰거나 술을 한 잔 나누는 것만으로도 승리를 거둔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임원진 / C.F.O. 서형준(LuPin)
안정적인 미래가 보장된 잘 나가는 공기업 회사원이었으나, 씨즈 ‘전사’와 주점에서 술 한 잔을 나누고 바로 의기투합. 일말의 고민도 없이 사표를 던지고 홀연히 합류하였습니다. 닉네임의 철자는 Lupin 이지만 ‘루팡’으로 읽어주길 바라는 편집장님은 날카로운 논리가 뒷받침되는 촌철살인의 칼럼이 특기입니다. 힘들었던 창립 초창기부터 한결같이 인벤을 지탱해주고 있는 기둥 같은 존재입니다.

RPG 직업은 바드(Bard, 음유시인). 전위적이고 선구적인 예술적 기질로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바드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뭐니뭐니 해도 영웅들의 서사와 행적을 마치 사진을 본 듯 정확히 기억하는 능력 아닐까요. 세상에는 다양한 바드들이 있고 각자의 음색과 가사를 가지고 있겠지만 정확하고 객관적인 상황 재현력만큼은 루팡님이 으뜸입니다.

그러나 모든 일엔 음과 양이 있는 법. 그의 노래는 가사가 꽤 길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때로는 노래를 하다 스스로 지쳐 ‘2절은 내일’이라는 투비컨티뉴로 마무리 할 때도 있을 정도니까요. 함께 모험을 떠나는 동료들은 그래서 그가 새로운 노래를 부르려고 할 때는 꼭 ‘이번 노래는 얼마나 긴지’ 물어본 다음에 자리를 잡곤 한답니다.
임원진 / 상무이사 박규상(hector)
초창기부터 씨즈님과 2인 파티를 맺고 적진을 종횡무진한 열혈 골수 게이머 출신. 당시의 무용담은 밤을 새도 끝이 나지 않습니다. 인벤 역사의 산증인이자 현재도 가장 깊은 곳에서 대소사를 결정하는 막후의 실력자. 새로운 사업에 대한 열정과 뛰어난 추진력으로 언제나 인벤이 정체되지 않도록 활약하는 헥터님은 인벤의 큰 형님 같은 존재입니다.

* 특히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골드를 나눠줄 때는 너무도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RPG 직업은 팔라딘(Paladin, 성기사). 선택을 받은 대표자로 신념을 가진 성스러운 투사입니다. 신성마법을 비롯한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악을 대했을 때의 분노는 비견할 자가 없으나, 지금은 바야흐로 평화의 시기.

다양한 버프와 알게 모르게 동료들을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오오라는 여전히 파티원들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있습니다.
임원진 / 사업이사 안효홍(NaNuGi)
광고, 제휴, 계약 등 외부업무부터 물약상점(냉장고)에 어떤 음료수를 채워넣을까 하는 부분까지 인벤이 먹고 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부분을 총담당하고 있는 나누기님은 인벤의 살림꾼입니다.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인벤이 가진 가치와 비전만을 보고 뛰어든 나누기님은 오늘도 대쪽 같이 곧으면서도 합리적인 사업 마인드로 거친 게임 업계를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RPG 직업은 드루이드(Druid, 드루이드). 조화를 중요시하는 드루이드는 파티와 환경 사이에서 서로를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적을 붙잡고 있기도, 적을 회유하기도, 아군을 치유하기도, 적절한 타협점을 찾기도 하는 팔색조 무한변신 하이브리드 클래스.

블랙드래곤을 물리친 가슴 떨리는 무용담을 남긴 모험가들이라도, 오늘밤 어느 여관에서 묶을지, 맥주 한 잔과 메밀빵 한 접시에 얼마의 은닢을 지불해야 할지와 같은 실존적 고민은 피할 수 없습니다. 드래곤의 발톱을 방패로 막아내고 해츨링 100마리를 얼려버린 무용담으로 술자리를 달구려면 말이죠.

이를 위해 다른 모험가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느라 하루도 빠짐없이 주점에 들르다보니 간기능 약화 디버프에 시달리고 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건강 꼭 되찾으세요.
임원진 / 편집국장/본부장 이동원(Niimo)
얼핏 보면 마른 것 같지만...으로 시작하는 예전의 소개문구로 지금의 그를 본다면 고개를 갸우뚱할 만큼 많은 시간과 세월의 흐름을 몸 속에 축적한 경상도 사나이. 인벤 남자 직원 표준 체형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오늘도 게임의 본질이 무엇인지, 커뮤니티의 본령이 어디에 있는지 사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가리는 게임은 없고, 남들이 잘 하지 않는 마이너한 게임도 의외로 오래 플레이하지만 한 가지 달라진 것이 있다면, 더이상 기대 신작의 출시를 손 꼽아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 "완성도를 위해 조금 미뤄두셔도 좋습니다 ^^" 게임을 매개로 게이머 대중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광대한 네트를 탐색하는 중입니다.
임원진 / 개발이사 김동주(Esca)
개발부 리더. 음지가 있어야 양지가 있을 수 있는 법. 눈으로 볼 수 있는 인벤의 모습을 양지라고 한다면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음지의 리더로서 인벤 사이트의 개발 서버 관리까지 관련된 모든 부분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전 업체에서 시작된 인벤 대장님과의 인연으로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모토 하나만을 쫓아 인벤으로 이적. 인벤의 창립 멤버로서 지금까지 겪어온 산전수전은 마치 노익장의 그것과 같아서 인벤 사이트에 그 어떤 풍파가 몰려와도 담담한 자세로 하나씩 처리할 수 있는 노하우로 완성되어 인벤을 받치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이며 조곤조곤한 말투와 논리적 화법의 소유자. 일하는 시간대가 불규칙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로 어느 순간 홀연히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지는 깊은 산 속 도사와 같은 습성을 지니지만, 그 와중에도 끊임없는 자기 개발에 매진하는 인벤의 개발이사입니다.
임원진 / 글로벌 인벤 C.E.O. 오의덕(Vito)
언제나 논란의 중심에 서길 즐겨 하여 대규모 안티팬을 거느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최근 마음의 안정을 찾고 편집장으로서 게임 업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 중입니다. 게임과 술이 함께 한다면 설령 지옥에 들어간다 해도 환히 웃을 수 있는 강한 정신력도 자랑합니다.

육아의 압박과 여가 시간을 오직 게임과 함께 하려는 욕구의 충돌을 힘겹게 견뎌내고 있으나 곧 100% 완벽한 해결 방안을 찾은 후에 그 비법을 대한민국 유부남 게이머를 위해 전파한다는 숭고한 프로젝트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6년이 지나도 답을 못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불의를 만나게 된다면 바로 가면을 벗어던지고 바로 분노의 화신이 될 수 있는 그런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