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어도에 따른 피감, 전숙에 따른 피감에 대해 글 쓴 적 있는데 너무 오래돼서 까먹고 다시 계산함.

이번엔 유연성을 포함함.

유연성 치명타 확률 감소는 적중도 공식과 같게 생각하고 유연성/(유연성+33700)*100으로 계산함.
(아키위키에 적중도 1당 0.00288이라는 정보가 있어서 같게 적용함.)

방어도 계산식 = 방어도/(방어도+7900)*100
전숙 계산식 = 전숙/(전숙+7900)*100
유연성 치명타피해 감소율 = 유연성/(유연성+7900)*100
(다양한 표본으로 실험할 여건이 안돼서 확실하진 않음.)

1이라는 데미지를 받았을 때 방어도의 피감률 부터 적용하고, 남은 데미지를 전숙이 감소시켜 주고, 최종적으로 잡피감(황평목, 가슴 보름돌등)이 데미지를 감소시켜 준다고 계산함. 

크리티컬 데미지는 평타데미지 + (평타데미지 *치명타피해량/100)으로 계산하는 게 기본이지만 이번에는  
유연성까지 적용했기 때문에 평타데미지 + (평타데미지 * (치명타피해량-유연성에의한 치명타피해감소량)/100) 으로
계산함.


고대탬 세팅하면 대부분 유연성은 7천으로 세팅되는 듯.

유연성이 7천인 경우 크리티컬 확률 감소는 17%, 치명타피해량 감소율 47% 가량으로 계산 됨.

치명타피해량 감소율은 자신의 치명타피해량이 150%라면 - 47%해서 103%라고 계산함.
(-47%가 차가 아니라 비율로 줄여주는 거라면 더 크게 감소하겠지만.. 차라고 생각하고 계산했음.)


고대템의 경우 전숙은 2700을 넘기긴 힘든듯. (과거 전숙 물약 등으로 올릴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전숙 2700이 고정인 듯.)


계산 결과부터 말해주자면 치명타 피해량은 현실적으로 데미지 증가가 높지 않음.
예를 들자면 






데미지가 9천일때 치명타피해량이 200%인 유저와 치명타피해량이 150%인 유저의 데미지 차이를 보면
치명타피해량은 50% 차이지만 실제 데미지 차이는 16% 차이가남. 여기에 피감과 유연성으로 인한 감소가 붙으면 격차는 더욱 줄어서 방어도 1만 유저에게는 방어도 무시 효과가 훨씬 좋기 때문에 평타 뎀지는 방무 유저가 16% 높은 반면, 크리율에 의한 데미지 차이는 4% ~ 5% 밖에 차이가 안 나게 됨. 
(치명타피해량 150%, 방무 3200 유저와 치명타피해량 191%, 방무1000 유저라면 크리율 0.2%, 평타 16%로 방무가 훨씬 좋게 됨.)

그러면 방어도 무시가 무조건 좋은 거냐… 하면 그렇지는 않음.








찬란한 판금셋을 입은 유저의 방어도를 가져왔는데 방어도가 2.2만으로 피감률만 72%, 총 피감률이 81%임.

방어도무시옵은 방어도만 무시하기 때문에 방어도가 아주 높은 유저에겐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있음.
(방어도 무시에 따른 환산 HP  감소는 고정이기 때문 -> 여기까지 설명하면 복잡해져서 생략.)
(간단히 말해서 방무 2500이 환산 HP 1.2만 무시라면, 어느 방어도 구간의 유저라도 환산 HP 1.2만이 무시되기 때문에 환산 HP가 큰 유저일 수록 방무 효과는 줄어듬. 하지만 방어도 1만(가죽유저)의 구간까지는 방무 효율이 높음)

탱커유저에게는 방어도무시 유저가 평타 데미지를 9% 더 넣지만, 크리율은 -11%를 덜 넣게 됨. 


3티어 초승돌의 방어도 무시 (199) 와 치명타피해5.9 증가로 계산하면 어떻게 될까?






3티어 방어도 무시 초승돌은 아주 사기처럼 보임. 2티어까진 방어도 무시가 60 증가하는데 3티어는 갑자기 199 로 2티어 보다 3배 차이가남. 반면 원거리 치명타피해는 3티어가 5.9%, 2티어가 4%임.

평타에선 41% 앞서지만 크리타에선 26% 뒤지면서.. 굉장히 애매해짐.

방어도무시 3800으로 유지하고 3티어 치명타피해량 초승작 풀로 하면 평타는 방무유저가 16% 앞서고 크리는 -1.8% 적게 박혀서 방어도 1만 미만 유저에겐 아주 좋은 효율 세팅이 됨.





방어도 무시를 올인했기 때문에 방어도 무시는 8000이지만 치명타피해량은 80% 로 고정되었고
(방어도 무시 올인 유저의 치명타피해량 증가 요소는 망토, 장갑, 꾸밈옷만 있다고 계산)
 
치명타피해량 세팅한 유저의 경우 방어도무시 1000에 치명타피해량 256%가 되었음.

방무 유저가 평타에서 24% 앞서지만 크리율은 -43% 뒤지게 됨. 

상대가 판금이면 방어도 무시 올인 세팅을 했다가는 크게 손해 볼 수 있음.







방어도 무시 올인과 치명타피해 올인 관점에서 보면 치명타피해 올인이 훨씬 좋음.

방어도 무시 3800(쌍수무기, 활 방어도 선택, 꾸밈옷 방어도 선택인 경우 초승돌작은 치명타피해량으로 하는게 좋음.)
(판금 유저에게 평타 10% 앞서고 크리는 -10% 뒤쳐지는 수준, 가죽 유저에겐 평타 16% 앞서고 크리 -1.8% 뒤짐)

유연성 7천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본인이 치명타율 70%라도 -17% 감소한 53%로 치명타가 터지기 때문에 평타 16% 챙기는게 좋을 수 있음.)



( 방어도 1만일때 방무 3800, 치명타피해량 200인 유저와 방무 1000, 치명타 피해량 256인 유저와의 비교) 
방무 유저가 평타에 16% 앞서며 크리에선 -1.8% 뒤쳐짐)



판금에게는 방무유저가 평타 10%가 앞서며 크리티컬 데미지 -10%가 뒤짐.




3줄 요약

1. 천, 가죽 잡고 싶니? 무기,활, 꾸밈옷, 반지등에 방어도무시 붙이고 초승작은 치명타피해량으로 하면 방어도 1만이하 유저 잡기 좋다!

2. 판금 잡고 싶니? 치명타피해량 박히는덴 치명타피해량으로 올인햇!!!

3. 천,가죽,판금 다 무난하게 가고 싶니? 치명타피해량 올인햇!!!!!!!!!!! 무기에 방무 떴는데요...? "그냥 써!!!!!!!!!!!!" 
방어도무시 초승돌은 3티어가 되도 박지마!!!!!!!!!!


 아키에이지 현 상황 요약

딜이 너무 아파 천을 못입게 됨 -> 딜이 더 쌔져서 가죽도 못 입게 됨 -> 모든 유저가 판금 입는 판금에이지 시대 도래 -> 판금 마딜이 사기가 됨 -> 판금 마딜을 잡기 위해 가죽 근, 활딜이 치명타 피해량 올인 세팅으로 감

그러니.. 신화창조를 검색하면 전부 치명타피해량 올인 세팅을 한거 였음.



엑셀 파일 첨부함. 녹색으로 칠해진 부분은 유저 수치를 입력 하는 곳임. 

원래 프로그램으로 따로 만들려 했는데 댓글로 엑셀파일 달라고하는 사람 있을꺼 같아서 엑셀 파일부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