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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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가 적은 글 무한공감..(공감주의)

니드 <- 글인데.. 정말 이렇게된다면 너무 재밌을거같지않음?

솔직히 틀린말 하나도없는거같은 ...ㅋㅋㅋ

서버 관련 글 읽는데 마치 원피스? 세계관 같은 느낌이 들었음

신서버에서 새롭게 규합되어서 역량을 기른뒤

본(스탠다드)서버로 합류하는 ...

원피스로 따지면 일종의 '초신성' 같은 느낌?

기존의 스탠다드 서버를 먹고있는 사황급 원정대를 상대로

세력전이 끊이질 않고 일어나는거지

이렇게 되면 ...정말 너무 최고일듯.

클베때부터 나도 아키를 했지만 아직 미련이 남아 인벤에 종종들어오는데 

간만에 속 시원하고 설레는글 읽은거같음. 이렇게 된다는 상상만해도 즐거운 !


불만과 원인--------------

 지금의 레이드는 꽝이 존재해
물론 아예 안나오는것보다 나을수는 있어도
엄밀히 따지고 보면 꽝에 근접한 아이템들이 많지

 세력전이 가장 치열하게 일어나는 용과 크라켄만 예를 들었을 때
크라켄 목걸이, 크라켄 창 (솔직히 좋은템인데 저평가가 심함),
용손검, 용손도, 용지, 용방
용템의 경우에는 게임사가 말도 안되게 칼질을 했지..


 XL은 왜 이 게임의 레이드템을 쓰레기로 만들었을까?

 위 대답을 하려면 거슬러 올라가 되짚어보자.
과거에 아키에이지는 정말 많은 유저가 있었고
그만큼 많은 유저들이 세력전을 하면서 파괴된 전부를 가지길 원했어
예외인 서버도 있었지 협상해서 온전한 절반을 얻은 서버 ㅋㅋ
아무튼 이런 세력전에서 파괴된 전부를 못가진 세력이 게임을 많이 떠났어

 이런 현상을 보면서 XL은 생각을 했겠지
'유저들이 게임을 안떠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 세력전을 안하게 하면 되겠구나!'

 음.. 아닐수도 있지..
근데 아키에이지를 오베부터 지금까지
오직 세력전만 바라봐온 나한텐 그렇게 느껴졌어.

 국가를 세웠다가 멸망하니
유저들이 게임을 떠나네?
국가를 못세우게 해야겠다!

 그래서 패치한게 국가선포 재료 기존 대비 약 300배 증가시켰고
거기에 국가만이 가질 수 있었던 영지 석상 버프를
초록이들도 받을 수 있게 했지, 심지어 더 좋은 효과로.

 이 후 재료 너프 전까지 세워진 국가는 딱 하나야 곤서버 쟁무새.
국가 세우는데 7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152일, 약 5개월 걸렸고
들어간 재료의 현금가치는 재료 모을 당시 시세로 약 1,500만원이 들어갔어

 이러니 누가 국가를 세우겠어 ㅋㅋ 세우고 나서도 진짜 어이없었다

 이후 약 1달 뒤에 태초 패치 하면서 국가선포 재료를 한 1/3가량 줄이긴 했지만
그마저도 전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 솔직히 의미없는 패치였지


 유저가 계속 떠나는 이유를 국가로 생각한다고 느낀건 또 있는데
2015년 프로젝트 리셋 끝나고 몇 달 후
노아르타라는 신서버를 냈는데 게임사에서 아예 국가를 못세우게 했지

 이 게임은 원래 국가 세우는게 쉬웠다?
영지 하나 먹고 대충 3만골드 정도면 세웠지

 각 신서버별로 국가에 대한 기준이 달랐는데 한 번 나열해보자.

 레비아탄?
많은 국가들이 흥망성쇠를 겪었지
아키위키에 레비아탄 서버 검색해봐 재밌어

 키리오스?
여기 또한 최초의 전쟁서버라는 타이틀을 내고
국가 두 개가 치열하게 아주 오랜 기간동안 싸웠어

 노아르타?
국가가 없는 서버라는 타이틀을 걸었지
백종렬사단 달섬한테 들어본바로는 잃을게 없으니까
굳이 쟁할 이유도 없어서 전체적인 총평으로는 재미 없었다고 해

 곤?
레비아탄까지 공략 성공한 공장서버지..
 다른 서버는 솔직히 정확하게는 잘 모르지만
곤서버에 대해서 쟁무새 때문에 망한 서버다!
라고 얘기들 하곤 하는데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절대 국가를 세워서 곤서버가 망한게 아니야

 국가를 세우기 전에 동서대륙 연합이
약 1달가량 레이드를 대부분 먹었었지만
동대륙 내부에서 파가 갈리며 휘청거릴 때
얻은 용날개를 매우 비싸게 팔면서
오래 전부터 모아온 국선재료가 완성되어
쟁무새 국가가 세워졌어.
 이에 동대륙은 기존 인해전술이라는 전략을 바꿔
국가와 비벼볼만한 평균 장비와 실력을 갖추었다?
 그런데보름 뒤 신서버가 또 나온다는 얘기에
한 동대륙 메인급 완장이 다 같이 키프 가자고 보름 내내 선동해서
대부분 키프로 떠나던가 게임을 떠났지

그래서 망한서버야 지금도 곤 동대륙 유저수는 진짜 적어.

 오히려 동서대륙 연합이 국가를 쉽게 세울 수 있었으면
지금의 쟁무새 국가는 레비아탄처럼 흥망성쇠를 겪은
여러 국가중 하나가 되었겠지, 혹은 아예 세워지지도 않았거나


 위에 나열한 4개 서버중에 어디가 재밌어보여?

곤은 절대 아니야 공수성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희대의 망섭이지.

노아르타? 누군가는 노아르타가 재밌었다고 할 수도 있겠지. 초록이들.

 세력전이 아키에이지의 가장 큰 장점이자
이 게임의 최종 목표라고 생각하는 나한테는
레비아탄이나 키리오스가 재밌어보여, 실제로 재밌지 않았을까?

 국가를 세웠는데 그 국가가 다른 국가에 의해 멸망하고
그 국가가 또 다른 새로운 국가에 의해 멸망하고.. 


 아키에이지 세력전 재밌지 않아?
재미는 있는데 하다보면 지치고 질리는거지..

 누군가는 이 게임의 재미를 초식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

 그런데 노동력이 아키에이지의 기본 근본인 이상,
현질만 하는 유저가 아닌 이상 무조건 겪어야되는 컨텐츠.

그게 아키에이지 생활컨텐츠야.
 
 그렇게 생활컨텐츠를 해서 벌은 골드로 
누군가는 보다 더 큰 자기 집을 만들고
자기 밭, 하우징에 집중하는 사람도 있있을것이고
누군가는 보다 더 좋은 자기 장비를 맞춰서
필드에 나가 자신의 강함을 뽐낼것이며
누군가는 골드를 팔아 자신의 배를 채우겠지

 아키에이지는 롤플레잉 게임의 분류에 속해
유저에게 역활을 부여하고 그 역활을 수행하게 하지.
 아키에이지가 제시하는 목표는 전체적인 스토리나
과거 종족 퀘스트 1부터 30까지 스토리라인 등을 봤을 때
원대륙으로 진출하는게 토대가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
생활 컨텐츠로 자기의 터전을 가꾸고 자신의 장비를 올리고
그 장비를 가진 같은 목표의 유저가 여러명 모여서
원대륙 영지를 차지하려는 원정대를 만들어.

 여기까지가 이 게임의 기본 라인이라고 생각해

 더욱 많은 영지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다른 원정대들이 전쟁을 하고
그 영지를 유지하기 위해 레이드 몬스터를 공략하고
큰 국가가 세워졌을 때 그 국가를 이기기 위해서
다른 여러 원정대들이 힘을 합쳐 또 다른 국가를 세우서 맞서기도 해.
그리고 그 국가와 국가가 서로 경쟁할 때 서로 이기기 위해
어떤 유저들은 자신의 장비를 더 강하게 맞추고
어떤 유저들은 자기들의 단합력을 더 높이려고 할 것이고
어떤 유저들은 자신이 더욱 잘 지휘하려고 하겠지.

 이러한 세력전은 국가 세력전에 관심이 없는 유저들도 좋아해.
왜? 골드값이 오르기도 하고 쟁이 활발해져서 자기들도 쟁 하고싶을 때 할 수 있거든

 영지를 차지하기 위한 공/수성전과 레이드 몬스터 공략에 발생하는
RvR은 아키에이지의 꽃이라고 생각해, RvR이 아키만큼 재밌는 게임은 없을거야


근데 여기서 한 가지 아키에이지에서 없거나 사라진게 있어
달성했을 때의 보상, 혹은 달성하는 중의 보상.

 맨 위에서 제일 처음 적었던 글 기억나?
용, 크라켄을 잡았는데 보상이 없어.
뭐 극단적으로 말해서 없다는거지 아예 없는건 아니긴 해..
용날개 좋지.. 크방, 크지도 좋지...
용활은 뭐...
용에서 나오는 비늘을 용활에만 때려박으면 티어 올려서 쓸 수 있지...

 결국은 대형 레이드를 잡을 이유가 많이 흐려졌어

 게임사가 유저들이 떠나는 이유를 세력전에서 졌기 때문으로 규정하고
세력전의 패배감을 없애기 위해 유저들을 모두 초록이로 만들고
대형 레이드에서 나오는 아이템들을 대부분 쓰레기로 만들었어.
(이건 서버가 많은것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대다수가 초록이가 되어버린 유저들은
용이나 크라켄이 잡혀도 별 감흥이 없어해.
왜? 저게 잡혀봐야 자기들은 초록이고 자기들은 져도 진게 아니고
뭐가 나오던 대부분 별로 안부러울 아이템이 나오거든

 예를들어 용쟁을 하다가 져서 용을 뺏겼어. 근데 용 한손검이 나왔데
그럼 져도 진 것 같지 않지? 마찬가지로 이긴 세력도 이긴것 같지가 않아

 치열하게 싸워서 대형 레이드 공략에 성공했는데 그에 합당한 보상이 안들어오는거지

 결국 의미도 보상도 없는 필드 PvP만 반복할 뿐이고 그 재밌던 필드 PvP도
다~ 의미없다~ 이러면서 질리고 유저들이 결국은 다 떠나는거지.

 영지는 두말할 것도 없지.
세금은 누군지도 모르는 자기 세력 국왕에게 50% 떼먹히고
과거 영지에서 영주만 얻을 수 있던 영주의 주화를
지금은 영주와 영지를 보유하지 않은 유저만 얻을 수 있어
영지를 보유한 영주가 아닌 유저는 주화를 얻을 수 없지
영지를 보유했을 때의 특권이 없다는 얘기야.
영지를 보유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가져봐야 좋아지는게 딱히 없는데
굳이 잃을 수도 있는것을 누가 만드려고 할까?

 아키에이지가 지금까지 패치한 세력에 대한 칼질과 레이드의 가치 하락은
결국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유저수의 지속적인 감소로 이어졌다고 봐.

 결국 세력전에 져서 게임을 떠난 유저들은
다시 그 세력전을 하기 위해 게임에 돌아온다고 생각해
이겼을 때의 뽕맛이 진짜 어마어마하거든

 그래서 신서버가 유난히 연어가 많았다고 생각해

 근데 앞으로도 신서버가 먹힐까?
나는 앞으로 여태까지와 같은 행보로 신서버를 내놓는다면
절대로 망할것이라고 확신한다.




해결 방안 아이디어 ----------

 위에 적은 문제들을 해결할 방안을 제안해보자면
스탠다드 서버로써 모든 서버를 하나로 통폐합 하고
영지와 레이드의 특권을 크게 주는거야.

 영지를 보유한 원정대만 주화를 얻을 수 있게 하는 대신
장비 제작에 들어가는 영주의 주화 갯수를
대폭 하락시킨다면 어떨까?

영주의 주화를 외부로 판매한다면
그것 나름대로 영지 원정대의 특권이 될 것이고
영주의 주화를 외부로 판매하지 않는다면
영주의 주화가 필요한 유저들이 모여 원정대를 꾸리고
영지를 차지하려는 목표를 세우겠지

 물론 공수성 시스템을 지금과 다르게 손봐야겠지
공성과 수성이 약 4:6~4.5:5.5정도로 수성이 불리하게 만드는걸 시작으로 말이야.
 지금 아키에이지에서 공수성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공성이 어려워서가 절대 아니야. 공성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

 그리고 한 국가의 원정대 독점을 막기 위해서
영지를 보유한 원정대원이 일정 숫자 이하가 되면
그러니까.. 한 50명 이하?
영지가 정화 전의 상태로 돌아간다거나
요일과 시간에 관계없이 특정 조건을 달성한 원정대가
습격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면 어떨까 싶어
50명으로 조금 높게 책정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애초에 공성을 해서 영지를 차지한 원정대야.
50명도 없다면 영지를 차지할 권리도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공성 입찰권 자체를 원정대 순위 20위,
최소인원 50명이 되어야 입찰할 수 있으니까.

 서버는 하나인데 영지가 6개가 부족한 것 같으면
원정대원 개인이 얻을 수 있는 주화를
하루에 1개가 아닌 5개정도로 늘려도 되고
영지를 더 오픈하는것도 좋아
영지가 많다는것은 그만큼 더 많은 세력들이 생길 수 있다는거니까.



  레이드 얘기를 하자면 우선 지금의 크라켄과 붉은 용은 너무 약해.
지금보다 한 1.5배정도 더 커지고 3배정도 더 쌔지고...
더 재미있는 패턴이 추가됐으면 좋겠어.
 단순하게 크라켄이 80%에 먹물뿜기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용이 80%에 내려오고 50%에 올라가고 30%에 내려오고
이런것보다 특정한 조건들을 만드는건 어때?
 예를 들면 크라켄이나 붉은 용이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버프를 사용하는데
이 버프의 체력 회복량을 대폭 늘리고
특정 조건을 만족시켰을 경우 사용하지 않는다~
 크라켄에게 일정 시간 이내에 승자의 외침을 몇 대 이상 맞으면
마지막 승자의 외침을 사용한 사람에게
현재 최고 위협수치보다 더 높은 위협수치가 뿅 하고 생긴다던지
 붉은 용에게 제압을 몇 번 이상 사용하면 용이 하늘로 날아올라가고,
반대로 작살포를 몇 발 이상 맞추면 내려오는건 어때?
 이런 패턴을 여러가지를 만드는거야. 재밌을 것 같지 않아?

 또 대형 레이드는 1주일에 3번 나오는데 보상은 시시하고
거의 매일같이 다른 세력과 쟁을 하자니 지치고 힘들어.
 레이드를 보름 또는 한 달에 딱 한 번 나오게 하면 어떨까?
다른건 몰라도 크라켄과 붉은 용 딱 두 레이드라도.

 한 번 나왔을 때 퇴근시간이 아예 없게 하거나
1주일 혹은 하루정도로 잡아도 좋아
 그럼 일단 레이드 전리품의 희소성이 올라가게 되겠지?
근데 그걸로는 어떻게보면 지금의 '꽝'이 있는 레이드는 뭔가 탐탁치가 않아.

 기존의 레이드 전리품은 그대로 놔두고
새로 나오는 레이드 전리품을 새로 만드는거야
그리고 레이드 아이템의 전반적인 발동효과나
사용효과는 리메이크를 해야겠지. 밸런스 잡히도록
무기 종류의 재배열도 필요할거야.
그런 자세한 부분까지는 너무 김칫국이라
이 글을 적기 시작할 땐 생각을 안해봤어

 두 가지 제안하고 싶은 방법이 있어.
이 제안은 새로운 레이드 아이템들간의
발동/사용효과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크지나 크방, 용활정도급의 효과들을 지니고 있다는
가정하에 제안하는거야.

 첫 째는 등급이 매우 높은 전리품이 나오는거야.
에아나드 태초정도로 해서 공략에 성공했을 때
그 가치가 매우 높을 수 있도록 말이야.

 둘 째는 성장형 아이템을 드랍하는거야
이프니르급의 성장형 레이드 전리품이라면
그 누구든지 탐내지 않을까?

 혹시 잊었을까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스탠다드 서버 하나로 줄었다는 가정 하에 제안하는거야.

 보름 또는 한 달 정도의 기간에 단 하나 나오는 매우 강한 아이템.
그 아이템의 가치를 상상할 수 있겠어?

 만약 레이드쟁에서 졌다고 해도
당장 이틀 뒤 또 이 쟁을 어떻게 이겨야되나 고민하며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게 돼.
 다음 쟁을 준비하기까지 충분한 시간과 기회가 있어.

 추가적으로 레이드 공략에 성공하지 못한 공격대의 유저도
보상을 주면 좋을것 같아. [XXX 처치] 퀘스트를 통해서 말이야.
얻은 명예점수 10점당 용사의 증명 한 개를 준다던지
돌격대장의 영혼석이나 안탈론의 지팡이같은 아이템을 만들어서
용이나 크라켄에서 나오게 하는 방법도 있지.
물론 사용처는 많이 늘려야될거야.
아니면 상점 판매금액을 더욱 늘리는 방법도 있지.
한 500골드정도면 어때?


 자, 영지와 레이드에 대한 얘기는 끝났고
마지막으로 서버에 대해 얘기해보자.

 앞서 말했듯 아키에이지는 서버가 하나로 줄어야돼.
왜 그렇게 생각하냐하면 일단 유저가 서버에 비해 너무 적어.
그리고 사람들이 세력전은 이기고싶은데
세력전을 그렇게 힘써서 이기고싶어하질 않아
그래서 선택하는게 서버이전이야.
 만약 서버가 하나라면 어떻게 해서든
그 서버에서 이기려고 하지 않을까?

 그리고 신서버는 주기적으로 내는거야. 매 년 두 번씩.
이게 뭐하는 미친소리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신서버 세력전의 수명은 내가 봤을 때에는 6개월을 넘지 못해.

 대학생들 종강 시즌에 맞춰서 여름에 한 번, 겨울에 한 번
딱 D-Day 정해서 오픈하는거야.
예를들면 여름서버 6월 22일 오픈!
스탠다드 서버와 통합까지 D-180! 이렇게 해버리는거지.

 그리고 신서버의 장비 수준이 6개월동안 노력 여하에 따라
스탠다드 서버의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거야.

 6개월이면 일반적으로 중요한 아이템인
황평 목걸이, 도서관 귀걸이, 왕녀반지 다 맞출 수 있어.
 그리고 신서버의 모든 제작 재료와 비용이 절반가량 감소하는거지.
뭐가 됐건 스탠다드 서버보다 딱 두 배 정도 쉬우면 될것같아.

 PC방 이벤트로 아이템을 뿌려버리면 사람들이 장비 제작을 안해
PC방 무기보단 다른 방안을 찾는게 좋을거야.
 PC방 무기를 대체할 PC방 혜택으로는 뭐 별거 있어?
노동력과 명예점수를 더 많이 뿌려.
노동력이 지금 PC방 접속시 +15이지? 한 +50으로 늘리고
명예점수는 +100에서 +400정도로 늘려. 
피씨방에서 에아나드 서사무기도 주는데 뭐 이정도 쯤이야..

 본서버 아키라이프가 연동이 안되는 신서버라면
노동력과 명예점수는 초반에 정말 많이 필요할거야.
 물론 명예점수 소모처를 늘려야겠지. 그 부분에 대한 제안은
이전에 초승돌과 관련해서 적었던 적이 있어.

 결과적으로 6개월 정도의 주기로
모든 세력전 구도가 새로워지는거야. 
 스탠다드 서버에서 게임하는 유저들은
주기적으로 새로운 루키세력이 나타나서 세력구도가 재밌을테고
세력전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누가 이길까 궁금해 할 수도 있겠지.
 스탠다드 서버에서 세력전을 진 세력은
다음 신서버에서 더 많은 아군을 모아와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
물론 신서버에서 많은 아군을 모으려면 세력전을 이겨야 할테고
그런 세력들이 한두개가 아니라면 신서버 또한 치열해지겠지?
 정해진 D-Day가 끝나면 이제 스탠다드 서버를 정복하러 가는거야.
기대되지 않아?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루키 세력이나
스탠다드 서버에서 새로운 세력을 기다리는 기성 세력이나 두근거릴 것 같아.

 새로운 컨텐츠 뭐 만들 필요 있어?
지금 있는 컨텐츠, 맵들만 잘 활용해도 훨신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



 더 쓰고싶은 말이 생각나지 않네
이 죽은 게임을 얼마나 더 할 지 모르겠어서
아키에이지에 대한 열정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때
마지막 열정을 쥐어짜서 그동안 생각했던것들 글로 남겨본다..
EXP 5,078 (69%) / 5,201

Lv25 발렌시아가a

레벨
Lv25
경험치
5,078 (69%) / 5,201 ( 다음 레벨까지 123 / 마격까지 102 남음 )
포인트

이니 16,018

베니 28

제니 104

명성
271
획득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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