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명의 게이머가 사고로 죽었다
각각 롤,옵치,배그,아키 게이머였으며 죽은 뒤 문지기에게 천국과 지옥 중 어느쪽에 보내질지 재판을 받게되었다

문지기는 첫번째로 롤 유저에게 판결을 내렸다.
팀원에게 패드립을 쳤다는 이유로 지옥에 떨어트렸다.

문지기는 두번째로 옵치 유저에게 판결을 내렸다.
겐지충이라는 이유로 지옥에 떨어트렸다.

문지기는 세번째로 배그 유저에게 판결을 내렸다.
핵쟁이라는 이유로 지옥에 떨어트렸다.

그 모습을 본 아키에이지 유저는 부들부들 떨고있었다.
그는 근딜충에 패드립이 일상이였고 더욱이 아키같은 똥겜을 즐겼기 떄문에 지옥에 떨어질게 확실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문지기는 아키 유저를 천국에 보내기로 결정해서 아키 유저가 화들짝 놀라며 그 이유를 물으니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 아닌가 
"이미 아키에이지라는 지옥을 충분히 경험했는데 지옥에 보내서 뭐하겠소?"
그 답변을 듣고서야 아키 유저는 무릎을 탁 치며 드디어 지옥에서 빠져나왔다는 사실에 안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