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콤보를 설명드리기 위해 영상 하나 올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악=>던지기=>공제=>덩쿨 (핵심!!강조!! 밑줄쫙)

이걸로 무한 콤보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저희는 이 콤보로 이심전심 퍼킬을 했고요. 콤보를 쓰기 힘든 2넴을 제외한 나머지 네임드를 이 콤보를 사용하여
너무나도 쉽게 클리어 했습니다.


이 콤보에 핵심은 어글인데요 절대로 어글을 권사가 먹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허나 이번 패치로인해 걱정이 줄었죠... 저희 팟은 미친듯이 서로 딜을 넣었지만 검사의 어글을 권사가 뺏지를 못했습니다.
어글을 먹은 검사는 공제중에 몹의 머리쪽 즉. 몹이 일어났을때 바로 뒷쪽에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덩굴 직후 몬스터는 뒷쪽의 유저를 공격하지 못하고 바보가 되는 점을 이용한건데요.

참고로 전혀 버그가 아닙니다. 저는 이런 덩굴의 이점을 이용해 포화란 공략도 많이 했었는데요.
(아래 링크는 덩굴의 사용으로 인한 포화란 효율적 클리어 영상입니다.)


다른 핏빛 영상도 올리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녹화는 1넴만 했네요.


아마 알면서도 사용하지 못한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소환사의 부제라는 점에서 말이죠. (아무도 안대려가시죠? ㅠ)

사실 (역,솬) 또는 (권,솬) 인원만으로도 가능한 콤보가 되겠습니다. (응용으로 합격 공중기가 된다면 모든직업과 가능합니다 무한콤보)

실제로 해무진을 클리어 할때 저희는 권사에게 150만에 나오는 분신을 맡기고 솬,역,검 3명에서 보스를 딜링했는데요.
이때는 장악=>던지기=>덩쿨 이 3패턴으로 바보를 만들어 어떠한 공격도 당하지않고 피를 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3명에서 할때는 중요점이 바로 위치와 공중기에 있는데. 공중기를 넣어주는 검사입장에선 바로 땅으로 떨궈주는 스킬로 연계가 들어가주면 좋다는 점인데요. 덩굴 자체가 몹이 땅에 있다는 가정하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공중기 시전시 걸리지 않아요)

이때 검사의 위치는 땅으로 찍는 모션중에 몬스터의 모습이 보이게 되는데 그때 살짝 봐주시고 머리쪽으로 가주시면 몹이 누웠다 일어날때 등뒤로가있게 됩니다.


사실 이 콤보는 포화란에서 써먹기 힘든 콤보이지만. 핏빛에서는 해무진을 제외한 모든 네임드가 무한이 걸린다는 점!
무한 콤보라는거죠..

포화란에선 네임드들이 많은 저항모션들 때문에 중간에 덩굴을 걸고 빠졌다 하더라도 합격기가 들어가지 않아 장악이 불가능하죠.
핏빛에선 저항모션이 있는 네임드는 해무진 단 한명이라는거..
해무진도 그 저항모션을 제외한 일반패턴 중엔 무한콤보가 들어간다는 점이 정말 빠르고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었던 점이였죠.


주의!!
1. 참 아시고 계시겠지만 다리를 묶는 스킬은 일반몹에겐 연속으로 들어가지만 네임드에겐 한번 걸리면 몇초간 걸리지 않는다는점!! 덩굴쓰기전에 권사의 후방이도 심화로 인해 들어가는 빙결이나 기공사의 빙결들이 들어간다면 덩굴을 제때 걸기가 힘들어집니다.
2. 덩굴의 효율 사용은 언제나 어글자가 몹 뒤에 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어글자가 몹의 앞에 있을 경우 특정스킬로 인해 풀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는 풀리지 않더라도 공격에 맞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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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정말 힘들죠 요센 소환사분들이 시위하는곳에 저도 껴서 같이 열심히 게시글도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 스킬 저 스킬 많이 가지고 있는 소환사는 멀티플레이어야 하지만 실제론 이도저도 아닌 특징없는 필요없는 캐릭이 되어있다는거죠.. 실제로 연막 출혈이 있는 암살에 밀리고, 솬사의 최대장점이라 할 수 있는 민들레조차 얼꽃에 밀려있는 상황이죠.
파티원 누구 대려갈꺼냐 하면 출혈 있고 연막이는 암살, 딜링 좋고 얼꽃있는 기공이라 할 수 있죠.

소환사만의 특징적인 스킬이 없어 멀티플레이 캐릭이 아닌 이도저도 아닌 솬공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장미, 나비 5중첩 (방어50% 하락) 소환사만의 특징 스킬이라 하기도 뭐하죠.. 이미 효율은 하늘로 날아간지 오래입니다.


에고 죄송합니다 팁 글에 징징글이 섞여버렸네요 소환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