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퀘스트로 얻을수 있는 홍문무기.
천령무기로 돌파.
보시다시피 돌파재료로 쓰이는 무기는 성장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기 성장비용은 일단 저렙구간이라 성장 1동, 돌파 2동 들었습니다.
비용은 나중에 더 파봐야 겠네요. 재료도 그렇구요.

그렇다면 홍문무기 10단계의 다음은 무엇인가?

요마무기 1단계 입니다.
제가 한자를 잘못 읽은건지, 숫자를 잘못 본건지는 몰라도,
홍문10 + 요마 1 = 각성요마 1단 이라는 말도 안되는 공식이 성립합니다.

각성천령, 역병, 제룡무기등을 전부 생략하는 어마무시하게 간단한 성장트리 되시겠습니다.

심지어 공격력과 옵션은 한섭의 그것들과 같습니다.
妖魔武器 [1段階 : 攻撃力 26 / 10段階 : 攻撃力 70]
조금의 차이도 없는것 같군요.

홍문10 + 요마1이면 바로 각성요마 갈수 있는데 요마 무기는 왜 10단까지 있는건가.
오타로 인한 오류가 아니라면 이건 아마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안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재료와 돈이 있다면 1단계 얻어서 바로 진화시키던가, 아니면 10단까지 키워서 느긋이 해도 좋다는 선택지를 준겁니다.

실제로 각성요마부터의 성장은 대사막 유가촌을 벗어난 후, 레벨 25쯤 얻을수 있는 금강역사부터 돌파가 가능하니까요.

근데 설마 저 위의 간략한 일섭 성장트리 대로라면,
각요10 + 전갈1 = 진요마1
진요마10 + 염화1 = 각성염화1...
라는게 되어버리는데;;
진짜 재료가 반만 들어가고 끝나겠네요.

이 시스템이 제룡림에서만 한정되지 않는다면,
성장트리 자체가 단순하고, 비용이 적게 든다는것 만큼은 확실하므로
한섭의 무기트리와는 단위를 달리할겁니다;;

문제도 있습니다만, 지금 정식오베가 아니라서 그런진 몰라도
퀘스트 보상에 돈, 경험치 기본이 아니라 활력, 경험치(+아이템)를 기본으로 준다는 겁니다.
활력을 퀘스트 보상으로 주는건 획득경험치의 한계를 늘려주니 좋다 쳐도...
천령보패는 1동, 부적과 수리도구는 3동에 팔리고 있어요;;
아이템이 비싸게 팔리지도 않고 퀘스트 보상에 돈이 없다보니 돈 모으기가 장난아니게 힘듭니다;
이런경우는 처음이에요.
카이모 구매유도를 하려는것 같은데 이건 엔씨8의 유지를 잇는 아주 병맛같은 운영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홍문5+천령
재료는 이러합니다.



천령강시의 정수 10개를 깐 결과입니다.
무기 6개에 3개들이 보패4개.

물어보니 다들 비슷하다는걸로 미루어...
추측입니다만,
무기 성장이나, 파밍에 드는 스트레스는 줄이면서
옷이나 다른 희소가치가 있는 무언가를 얻는것에 운영의 방향을 맞춘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런식의 방향을 고수한다면,
한섭과는 또 다른 방향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잘 만든 게임이 어떤 운영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어떻게 달라질수 있는가를 보여줄수 있는 기록할만한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죠.



<<정정할거 있습니다.
이제 보니 퀘스트보상으로 활력을 주는게 아니라 그만큼 깎는다고 표시해주는 거였네요. 퀘스트보상 화면에 같이 써있길래 보상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퀘스트 보상으로는 경험치(+아이템)만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