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최대의 위기가 온듯 하네.

예전 벌금형 먹은 사건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ㅅㅂ 난 왜 꼭 내 주변인때매 이리도 빅엿을 먹게끔 되는걸까. 

난 부끄러운 짓은 한적이 없는데 꼭 내 주변인들이 사고를 치고 그 몫은 고스란히 내책임.

심장이 쿵쾅거리다 못해 터질거같고 다리가 후들거리고 정서불안상태.

편의점 가서 담배를 사왔음.

ㅅㅂ 담배 힘들게 끊었건만. 오늘은 진짜 땡기네.

일단 사기는 했는데.. 난 과연 이걸 필까 아님 주머니에 넣어만 둘까. 아님 쓰레기통에 새거 그대로 버릴까.

이번에 내가 갈곳은 한강? 유치장? 어디?? 

하아. 안풀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