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지감 공팟에서 ㅋ



마골카 잡는데 둘째 그로기에서

그로기가 일찍 풀려버렸다

(검/린 그로기탈기처럼 상태이상 풀어버리는 기술이 몇 있는거 같은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음. 혹시 이거 뭔지 아는 사람?)

그래서 다같이 돌진을 쳐맞았는데

피통도 작고 홍문렙도 낮았던 주술사 홀로 죽어버렸다




남은 파티원들끼리 남은거 다 끊고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주술사가 뭐라뭐라하는거 같다

마골카 잡고 나서 채팅창을 올려 훌터보니까

안막아서 죽었다고 내탓을 하는거 같다




검사인 나빼고 조합이 암/역/기/주 여서

아주 손쉽게 막을 수 있는 파티원은 나 혼자뿐인건 맞지만

암살도 막는거 솔직히 쉬운데...?

그리고 일찍 풀려버렸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라고 생각하며 반격의 채팅을 치고 있었다



근데 가만..

주술사 렙업하면서 썼던 기억은 몇번 없지만

주술사도 막기 있잖아?! 그것도 검사랑 아주 비슷한걸로;


이새기가...!!??




조용히

"님 막기는 어따 팔아먹었는대요"

라고 하니까 조용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