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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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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실망스럽다어제 일본 여행 취소건으로 친구들한테 이야기했는데
나는 이놈들이 안타까워 하더라도 위로부터 하고 다음에 같이 가자, 너무 맘쓰지 마라 이런 말을 할줄 알았어. 근데 한다는 말이 '고모부면 남남이네', '사람은 언젠가 죽어', '배상금 너가 다내고 비행기표 구해놓던가, 대타 찾던가, 돈내고 가질 말던가' 등등 상당히 기분상하는 말을 들었음 카톡이라 이놈들이 내가 그 말 듣고 얼마나 화났는지 감이 안잡히는것 같더라고. 빡쳐서 '내가 너희들 가족중 누가 상났을때 남남이다,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 이딴 소리 했을 때 니들 표정 보고싶다'고 했어... 물론 친구 집안에 상이 난게 처음이라서 저럴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위로의 말 한마디쯤은 해줄수도 있지 않나? 이런 일이 처음이니까 얘네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제 정말 기분나쁘고 실망스러웠음 오늘 비행기표 기존꺼보다 10만원 더 나가는걸로 찾아서 얘기하니까 나한테 그 10만원을 보태라고 하길래, 살짝 빡쳐서 '내가 배상금까지 내주면 이 여행에서 완전히 끝인데 내가 뭘 더해야하냐' 라고 말했지 아직까지 답은없네. 나도 많이 안타까워. 내키진 않았더라도 어차피 갈꺼 즐겁게 가고 싶어서 일행 중에 나름 가장 적극적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또 말을 들으니 거참... 답답하다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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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NSHEE ' 가능성을 부정하는 현실의 상징 (15.12.20) : 엘크로 닉네임 복귀 저는 건타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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