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지고 놀리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이러는게 좋지 않다는건 아는데...




팀장 목소리를

1분.. 2분.. 3분...... 5분................. 들으면서

몸이 뒤틀리는걸 억지로 열심히 참다가

첫 구무악 잡자마자

도망치듯 탈퇴해 버린건 이번이 처음이야 



팀장이라 마이크를 꺼버릴 수도 없고

하아...




다음엔

5번 보패를 떠먹여 준다고 해도

그 사람 속한곳엔

가지 않을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