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10박 휴가 나왔는데
집에 가기 싫다고 서울 친구 집에서 묵다가 복귀한다함;;
안에서 처먹느라 돈은 없고 쓸 돈은 택배 상하차해서 번대
군바리가 나대지 말라고 30마넌이나 퍼줌 ㅡㅡ
덕분에 오늘 월급날인데 나갈꺼 다 나가고 통장에 12만원 남음

아 존나 행복하네
지난주 풀야근 주말출근 하고 월요일 2시까지 근무하다가 회사서 자고 아침 7시부터 점검뛰고 또 12시까지 야근

근데 월급 150이 안되네
아아 이것이 행복하고 보람 넘치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