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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2 08:09
조회: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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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교실을 봤는데.오늘 잠이 안와서 거의 새벽 내내 이것만봤는데..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 생각나서 적어봄
우선 고등학교 자체는 조금 유명한 정도임.. 경상남도 내에서 좀 알아주는 학교..
여튼.. 1학년 들어가기 전에 배치고사라는 걸 침 그것도.. 중3겨울방학에.. 이것도 2번 나뉘어 쳤던가로 기억함..
1번은 입학하기전.. 2번째는.. 입학하고나서..
이걸로 반에 공부잘하는 애들이랑 못하는애들을 나누고... (암살교실처럼 아예 나누진 않음)
하지만.. 보충학습에서는 3가지 분류로 나눔.. 특별반(상위 60명만 두고 수업하는곳) 평범반(그외), 하등반(?)(하위 60명)
난 잘하지도 못하지도 학생이어서.. 그냥 평범반이었지만..
하위애들은 아예 보충수업 자체에서 수업하는게 다름....기초부터 가르쳐 준다니까. 나름 학교에서 신경써준거같지만
학생들사이에선.. 그게아님.. 암살교실처럼 아예 무시하거나.. 깔보는 경향이 있음..
이거 1~3학년까지 계속 쭈욱 이어져 갔음..
뭐. 중간에 공부잘하는애들은 특별반으로 올리고.. 평범반애들중에 못해는애들은 .. 다시 하등반으로가고..
거의 한학기마다.. 바꼈는듯..
또 학교가 또라이였는게..
학교다니면서 제일 어의 없었던게.. 전교생 조회시간에.. 전부다 업드려 뻐처 해놓고..
빠따로 1000명가까이 된 인원 다때린거.. 아직도 기억한다..
선생들도 아예 공부못하는애들은 따로 생각하고있고..
그리고 집안 빽좋은 애들.. 아버지가 뭐 시의원이나. 이런애들있으면 극진히 챙기고..
여튼 그랬었음..
어딜가나 그렇겠지만. 우리학교가 좀더 그랬던듯...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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