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난 권사 밸붕일ㄸ 좋았다.

암살이 가지고 있는 스킬 전부 다 활용하면서 극딜을 넣어도 어그로 안뺏기니 재미가있는거지 이런 딜도 해보고 폭딜도 해보고 하면서 재미를 느꼈다.

검사 상향 솔직히 딜상향은 난 환영이다.

탱개념이 아무리 없는 게임이라 해도 기본적으로 방어쪽 특화된 캐릭은 있기 마련이니까

그런데...

연막이나 출혈등을 뺏어간건 좀 오바다.

왠만한 사람 다아는 와우라는 게임을 생각해보자.

이게임이 왜 꾸준한 사랑을 얻는가?

물론 수많은 컨텐츠때문도 있지만

캐릭만의 특화에 있지않나 싶다.

그러다 와우가 왜 하향세를 타게되었나?

븐명 초기엔 도적은 정말 도적답고 마법사는 정말 마법사 다웠다. 모르는 사람이 봐도 캐릭의 직업을 짐작할수있을정도로 스킬들이 특화되있었다.

근대 투명화, 위장술등 도적의 스킬등의 공유

불정령 대지정령등 흑마법사와의 스킬컨셉공유등으로 캐릭간의 특징이 희미해지면서 밸런스붕괴가 시작되었고

사람들이 떠나기 시작했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아직도 오리지널때의 와우가 가장 재밌었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캐릭의 직업을 만든것은 그만큼 개인의 차이 성향 취향등을 고려해 선택하는것이다.

딜을 포기하고 방어를 선택한다?

원거리를 기하고 빠른 공속과 손맛을 선택한다?

한방한방을 선택하고 짜잘한 공격을 포기한다?

이런데서 재미를 느끼고 자기만의 스타일이 생기고 직업별 특징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캐릭애착이 가는것이다.

근대 지금 엔씨에서 하는짓은 모든캐릭 단일화

결국 이런식의 패치를 하다보면 나중엔 목베기가 장악처럼 목에 칼데고서 잡고있다가 시간끝날쯤 목을 베버리는 메즈기가 될수도있다.

이러면 역사들은 자기 밥줄을 잃었다면서 들고일어나겠지

현재 암살들은 누구캐릭이 딜이 더쎄냐 마냐이런 불만보다는 

내캐릭의 밥줄 내캐릭만의 특징을 뺏겨버린것에 울분을 토해내고있는것이다.

그러다보니 지금껏 그냥 넘겨왔던 자잘한 불만까지 봇물터지듯 쏟아져나오는거고.

돈내고 게임하는만큼 우리는 소리내서 항의하는게 맞다.

우리동내에 슈퍼가 하나밖에없는데 항상 상한우유만 판다면 먹고 안죽으니까 ....라며 먹을것인가?

아니면 됐다 내가 피한다 라며 옆동내가서 우유를 사올것인가?

슈퍼아저씨에게 불만을 얘기하고 개선을 요구하는게 올바른 소비자인것이다.

조금더 소리내서 열폭하자 암살유저분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