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행단계 솔플하시는 괴물분들도 많으셔서 2단계 솔플 ...낯간지럽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사실 솔플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라 메인 퀘스트진행중 보스 알림떳는데 맵상에는 안보이길래 
검색해서 가봤거든요.

가는 도중 남은 시간이 어중간 해서 걸어가면서 주변몹들 잡고 고블린 잡고 1분전에 도착했더니
아무도 없더군요. 

세계단계2 였지만 나름 도움이 많이 되었고 10초안에 끝나서 칼질한번 못해보는 고행단계 월보보다 훨씬 재밌었습니다.

2분남짓 남기고 클리어는 했는데 위상빨이 없었다면 앞발로 컨트롤하는 제 실력에는 어림없었을듯 합니다

2단계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보는것 좋아해서 천천히 진행하는 성격이라 아직 액트3에 머물러 있스니다 릴리트누님 만나고 나면 60근처가 될듯 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