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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12:20
조회: 1,348
추천: 3
성기사 공식 보도자료출처 : Blizzard Press Center - Diablo IV: Lord of Hatred
성기사 팩트 시트 디아블로 IV 출시 후 지금까지 플레이어들이 가장 강력하게 요청했던 직업이 바로 성기사였다. 그리고 12월 11일 있을 더 게임 어워즈 시상식 후, 블리자드는 공식적으로 성기사를 공개하며 디아블로 IV: 증오의 군주 확장팩의 출시일인 2026년 4월 28일을 향한 준비에 돌입한다. 성기사 주요 특징 ● 빛의 인도를 받는 전사: 성기사는 성역을 대표하는 신성 전사로, 검과 방패를 들고 믿음뿐 아니라 빛 자체에서도 힘을 얻는 용사다. 성기사는 단순히 갑주를 두른 기사를 넘어, 빛의 힘을 전하는 도관으로 벼려진다. 그 흔들리지 않는 헌신이 빛을 만나면 아무도 막지 못할 힘이 되어 어둠을 가른다. ○ 오랜 사랑을 받으며 성기사의 정체성으로 자리 잡은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하는 이 직업은, 성기사 하면 생각나는 능력은 물론 참신하고 새로운 기술도 갖추고 있다. 오라와 축복받은 망치, 축복받은 방패, 열의 등의 클래식한 기술들이 디아블로 II의 추억과 디아블로 IV의 실감 나는 전투, 현실적인 비주얼 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성전사가 무술에 강점이 있다면, 성기사는 신적인 권능에 온전히 기댄다. ● 되살아난 오랜 유산: 성기사는 25년이 넘는 디아블로의 역사가 담긴 직업으로, 증오의 군주에서는 신적 권위를 지닌 성역의 마지막 횃불로서 돌아온다. 메피스토의 타락이 퍼지는 가운데, 성기사는 흔들리지 않는 헌신으로 부름에 답하여 전장을 신성한 지대로 바꾼다. ○ 오라와 신성한 구현 주문이 성기사 직업의 전설적인 과거를 빛내며, 증오의 군주 확장팩은 힘의 판타지를 한 차원 더 끌어올린다. 플레이어는 중재자 형상을 통해 티리엘을 닮은 찬란한 천사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천상의 정의를 구현할 수 있다. ● 디자인의 중심축: 성기사는 세 가지 중심축을 바탕으로 한다. ○ 불굴의 수호자: 믿음에서 힘을 얻는 난공불락의 수호자. 손에는 방패를 들고 등에는 빛을 업은 성기사는, 압도적인 악에 무너지지 않고 맞서 싸우며 죄 없는 이들을 지킨다. ○ 신의 무기고: 검, 방패, 갑주와 신성한 망치 등 고전적인 중세 무기와 갑옷이 전장에서 성기사의 정체성을 정의한다. 하지만 성기사는 이런 도구를 휘두르는 것 외에도, 천상의 힘을 구현하고 그 힘으로 자신을 강화하여 고전적인 중세 무기를 신성한 심판의 도구로 승화한다. ○ 신성한 도관: 성기사는 천상과 성역을 잇는 살아 있는 다리로서, 빛의 가공할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이는 (금빛뿐이 아닌) 색색의 찬란한 시각 효과로 표현되며, 묵직하고 천둥 같은 소리와 애니메이션이 이를 뒷받침하며 공격 하나하나에 타격감을 부여한다. ● 전투와 기술: 고전적인 검과 방패를 든 직업인 성기사의 기술은 힘과 믿음, 그리고 압도적인 신성 위력을 강화해 준다. 오라와 축복받은 망치, 축복받은 방패, 규탄, 하늘의 분노 등 성기사를 대표하는 기술들이 새로워진 애니메이션과 음향 효과, 반응 속도와 함께 돌아온다. 또한 이 직업과 함께 오랜 사랑을 받은 신성 피해 유형이 추가되어, 힘의 판타지는 물론 메커니즘 측면에서도 직업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의해 준다. 그 외에도 새로운 능력들이 천상의 에너지와 신성 마력을 이용해, 공격 하나하나에 흔들림 없이 묵직한 느낌과 천상의 힘을 받은 듯한 느낌을 더해 준다. ● 맹세 시스템: 맹세 시스템은 성기사 직업을 정의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여러 갈래의 성스러운 경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기사들이 지키기로 서약하는 기사도의 규율과 신앙적 정체성을 나타낸다. 각각의 맹세가 가진 특유의 플레이 방식을 끝까지 파고들면 그에 따른 보상이 주어져, 판타지와 빌드 구성에 깊이를 더해 준다. ○ 거한은 성기사의 방패에 중점을 두어, 방패 후려치기를 주 기술로 구사하며 방어를 공격 동작으로 바꾼다. 궁극기인 요새는 방어 중심의 기술로, 사용 시 짧은 시간 동안 플레이어를 죽이기가 대단히 어려워진다. ○ 광신도는 새로워진 열의 기술을 바탕으로 마구 근접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거한이 "방패"라면 광신도가 "검"이다. 광신도의 궁극기는 정점으로, 거대하고 신성한 검으로 전장을 휩쓰는 파괴적인 천상의 타격을 가한다. ○ 심판관은 축복받은 방패와 망치, 신성화와 하늘의 분노 기술의 신성한 구현만을 사용해 신의 심판과 진노를 내려, 악한 모든 것에 천벌을 비처럼 퍼붓는다. ○ 사도는 궁극의 천사 형상으로, 신성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받아들인다. 천상의 창으로 적에게 창 공격을 퍼붓고, 중재자 형상이 되어 천사의 날개로 날아오르자. 돌아오는 성기사는 신규 직업일 뿐만 아니라, 성역 역사의 전환기에 등장하여 믿음과 유산, 정의로운 힘을 표현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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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감마마#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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