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장에서 이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아트레이라는 닉네임을 쓰고있는 전원소 현드루 유저입니다.



기다리셨나요(?)

이번 장에서는 우리의 딜을 뻥튀기 시켜주는 취약 메커니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해봅시다~


1. 취약이 뭔데?

네이버 사전에 찾아보면 "취약"의 뜻은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국어사전]

연할 취, 약할 약

오.. 아주 적절한 표현이 나왔습니다. 무르다.. 물렁해졌다는거죠.

적에게 주는 데미지를 높이는 방법은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는데

1. 내가 쌔게 때리는 방법
   일반적으로 나에게 공격력 버프를 건다던가, 무기를 위력이 좋은걸로 바꾼다던가..
   스킬 데미지를 올린다던가 하는 방법이 있겠죠.

2. 적이 아프게 맞는 방법(?)
   적의 방어구를 무력화 한다던가, 데미지가 더 들어가는 디버프를 건다던가

하는 방법이 있죠. 취약은 이중에 2번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상을 똑같이 때려도 데미지를 더 많이 받는 상태로 만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확하게 효과는 20%의 데미지 추가입니다. 이는 최종 데미지에서 20% 상승 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디버프에 해당하죠.


-한줄요약 : 취약은 최종 데미지를 20% 증가시켜주는 매우 높은 효율의 디버프 상태를 말한다.


2. 그런데 왜 취약이 좋아요?

취약블로로 말이 많았었던 취약. 

왜 효율이 좋은걸까요? 

그냥 20% 데미지 올라가는거 아냐? 하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취약은 캐릭터의 "최종 데미지"가 뻥튀기 되는 단독 곱연산에 해당하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을 취약 상태로 많이 자주 만들수 있다면 말이죠)

복잡한 부분을 설명하면 여러분이 머리아플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설명~

드루이드는 적을 취약상태로 만드는 것이 매우 쉽기 때문에

그냥 취약은 무조건 챙겨야 한다~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스탯 X 극대화 데미지 X 조건부 데미지 증가 X 위상및패시브 X 취약데미지 증가


3. 드루이드는 취약 상태를 어떻게 많이 만들수 있나요?

그럼 드루이드는 적을 취약 상태를 많이 만들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Yes"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루이드는 반지나 무기 옵션에 항상 취약 데미지를 챙기려고 노력하는것이죠.

그럼 이제 적에게 취약을 어떻게 많이 걸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1) 킹갓제네럴 착취 문양

쓰레기같은 설계를 한 원소술사와 강령술사를 제외하고 사용가능한 착취문양의 추가옵션은 

안챙긴 정복자는 그냥 버려도 될 정도로 100% 필수로 챙겨야 하는 옵션입니다.



많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냥 "때리면" 취약을 걸어줍니다. 그리고 3초동안 취약이 지속되죠.

꿀팁 : 이 때문에 사실 저는 이발사를 2.8초 셋팅하고 다닙니다 (...!?)

여튼 착취 문양 만세 외치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민첩 조건 맞추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제 정복자에서도 기본 보드에 배치해놨을 만큼 효율이 높습니다.


2) 착취 문양의 어떻게 사용하면 효율적일까?

싹.쓸.바.람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jpg

싹쓸바람과 범위 폭발 데미지의 대지방벽은 찰떡궁합이죠. 

물론 쳐부수기+충격파도 당연히 효율이 좋겠죠? 이발사가 나온 후에는 더욱 효율이 좋아졌습니다.


3) 3초안에 못잡으면 어떻게 하죠?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100층 보스도 3초면 순삭

드루이드에게는 착취외 취약을 걸 수 있는 스킬들이 여러곳에 있습니다.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얘는 사용하지 않으니 제외이기 함)



이렇게...취약을 걸수 있는게 많다고?

하...드루블로 클라스...



<보너스>



자연재해..대방이나 쳐부수기라면 꼭 찍어야겠죠? ^^;


- 한줄요약 : 착취 문양 안쓰면 바보. 스치면 취약. 싹쓸바람을 쓰자. 3초 오버되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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