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끈 제압 빌드 깎을수록 문제점이 체감되네요..

우선 전령 네세켐을 쓰면 적에게 표식이 찍히고 
표식이 찍힌 적에게는 모든 공격이 제압으로 들어가는데,
이 때 생명의 끈과, 독기공명 모두가 제압으로 터집니다.

이런 매커니즘으로 빌드를 좀 깎아봤는데 
나락 고단에서는 문제가 굉장히 많습니다...

네세켐으로 제압 표식 하나가 2초마다 적에게 찍히는데 
10번 타격하면 이 표식이 사라집니다. 
와류로 몹을 모으거나 마녀술로 피해를 줘도 당연히 공격으로 취급하여 표식이 금방 사리지고
그래서 와류로 몹을 모으는 것도 신중히 해야합니다.

최대한 공격을 안하고 가만히 있어보자는 식으로 빌드를 구성했는데
고단에서는 적을 매우 많이 타격해야 몹이 죽으므로
이 빌드는 나락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심지어 지금 중간중간 생명의 끈이 없어지는 버그가 있어서 이러면 층이동이나 사망후 부활해야함)

[장비]
투구는 영벌을 썼고 (극확3저격) (자수정 2개)
상의는 적황색 갑각 (부상3저격) (자수정 2개)
장갑은 굶주린 유린자 위상 (민첩 최생 지속피해/ 담금질: 극피x3 , 와류크기)
바지는 만용 (최생 3저격) (이그니 라크)
신발은 속박하는 수렁 위상 (민첩 최생x3 모저 / 담금질 : 와류크기 , 이속) -> 라헤어 지면강타로 감속
무기는 전령 네세켐 (최생 3저격) (에메랄드 2개)
목걸이는 전이된 힘 위상 (민첩x3 최생 모저/ 담금질 : 극피, 사냥꾼 재감) (늪의친구)
반지 1 첫숨결의 가락지 (최생 3저격) (원혼의 심장)
반지 2 포악한 예언자의 당혹스러운 원 위상 (민첩 최생 극확 / 담금질 : 극피x3, 사냥꾼 재감) (새끼두꺼비)
혼령 : 고릴라 고릴라

[마녀술]
속삭임의 사술, 부패증강, 생명의 끈, 흡수의 오라, 오라 전문화
[스킬]
https://diablo4.inven.co.kr/db/skilltree/55052

[정복자]
https://diablo4.inven.co.kr/db/paragon/84558

[매커니즘]
최대한 몹들을 모아 와류를 한두번씩 써주면서 타격을 안하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유린자를 시전해 굶주린 유린자 위상으로 기력을 소모하면, 
적황색 갑각이 체력을 회복해주고,
체력이 일정량 이상 차면 만용으로 인해 이 체력이 보호막으로 전환되어 끈적이는 보호막 적용,
궁극기 사냥꾼을 쓰는 이유는
제압 표식이 엉뚱한 적에게 붙지 않도록 체력이 낮은 적을 빠르게 처형하기 위해서고
예언자 위상을 사용하는 이유는
혹시 다른 작은 몹들에게 이 표식이 붙었다 해도, 이 몹이 죽으면서 받은 피해를 주위에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철갑가죽 사용시 취약 적용)

속삭임의 사술이 보강을 적용하고, 
이그니 라크로 적들을 도발해 표식이 찍힌 적들에게 뚜드려 맞으면 제압 피해를 주는 방식입니다.
적이 너무 많을 때에는 기존 생명의 끈 빌드처럼 와류를 계속 시전해주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m_lb_sW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