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과금해서 맞을거 다 쳐맞아가면서도 상대 몰려있든 말든 신경 안쓰고 다 죽이면서 혼자 1:8 할 수 있으면 1티어 직업은 성전사가 맞음

근데 난 그렇게 돈 박을 자신도 없고 적당히 취미비만 내면서 즐길거라서 저렇게 못함

근데 사냥이 주류인 게임인데 사냥은 드럽게 재미없어서 전장에 거의 시간 투자 하는 사람인데

전장에서 어떻게든 이악물고 점수 올려보려고 이세팅 저세팅 다 바꿔가면서 써보고 느낀점이랑 지금 점수 올리면서 쓰고 있는 세팅 말해드림

레이저 성전
천벌의검 - 격동
눈부신방패 - 레이저
깃발 - 화살방벽
군마

맨 처음 전장 처음 접한 세팅이 이거임
전설템 파밍도 전혀 안 됐었고 당시 내 기준에서 전장에 사람구실 하면서 입을 수 있는 세팅 이었음

깃발켜고 천벌의검 던지고 레이저 지지기

이게 다인데 데미지는 좋은데 그게 전부임

상대 야만, 수도사, 성전사 같은거 달려들어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평타만 허우적대다 죽음

야만 소돌에 레이저 짤리고, 수도사 스킬 같은거 맞아도 짤리고

우리쪽 앞라인에서 뭔가 해주지 않으면 내가 할수 있는게 없음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전장은 숙제용으로 3판정도만 했을때임

당시에 공명도 330인가 고통 업글해서 썼었고

제일 중요한건 레이저 사거리는 법사랑 비교 불가하게 짧고 선딜까지 있어서 스킬도 모션을 끝까지 봐야 발동됨, 그리고 모션 끊으면 다시 또 봐야됨

솔직히 전장와서 레이저 켤거면 그냥 법사 하는게 맞음 팀에 도움 1도 안됨


그 다음 넘어간 세팅이 cc기 섞으면서 뒤에서 보조역할로 좀 깐죽거려볼까 싶어서 깃발을 뺌

신성한사슬 - 머리, 어깨에 빙결+당기기
천벌 - 격동
눈부신방패 - 레이저+ 바지 10%강화
군마 - 포위자 (이건 넣을게 없어서 넣음)

내가 상상한 그림은

신성한 사슬로 상대방 모아서 천벌 깔고 레이저로 지지는 그림이었는데

레이저 선딜모션 때문에 천벌 깔고 레이저 날리려는 순간 아무도 없음

이 세팅 써먹어보려고 4~5판 했는데 그냥 폐기함 이유는 위 세팅이랑 같음

팔 짧고 선딜 모션 길고 상대 근딜 상대로 사슬 던지면서 버티는게 다임

전설템도 어느정도 해금 되어서 다음 넘어간 세팅이

멀리서 cc걸면서 괴롭히자 싶어서

심판 - 몇초후 모으기 어깨효과 + 심판 10%데미지 몸통
천벌 - 격동
군마 - 불타는 군마 바지
회전팡패 - 보조무기 활잡이 (약간 경직+넉백)
평타 - 징벌

머리 전설 효과 x 쓸게 없어서 비움

생각보다 심판 범위가 넓고 발동이 빨라서 상대 원거리 딜러들 효과적으로 방해가 가능 했음
천벌로 짤딜같은것도 뿌려주고
회전방패로 우리쪽 원딜한테 붙는 상대 근딜들 견제도 가능 했고 상대 법사 파열 같은것도 끊어줄수 있고 멀리서 추노도 어느정도 가능 했음

상대쪽 원딜 4~5명 뭉쳐있는데서 심판 제대로 터지면 뽕맛이 개 지림

우리쭉 법사가 센스 있어서 그거 보고 바로 블랙홀 던지고 파열 날리면 정리 순식간에 가능했고

이 세팅으로 올라가다 골드3 정도 구간부터 과금러들이 전장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정체기간 돌입함

팀밸런스 영향을 너무 많이 받고 그냥 말파이트 처럼 궁 한번 박고나면 아무것도 할게 없는

치와와마냥 존나 하찮고 약한데 멀리서 짖기밖에 못함

오지마 천벌이랑 심판 계속 난사 지속하면서 해줘 해줘 남발하게되고

과금러들 난입하기 시작하면서 이구간에서 현타가 좀 많이 옴

법사 좆사기네 전장은 과금 상관 없이 로아처럼 순수 실력으로 해야되는둥 욕 존나 해가면서 게임함

한동안 저 세팅으로 전장 돌면서


철의 종주를 드디어 먹음

그 다음 간 세팅

천벌의검 - 3회 돌진+어깨에 쓸때마다 10% 뎀증
방패돌진 - 머리 1회추가 충전
규탄 - 철의종주 + 바지 범위 증가
군마
평타 징벌 - 싸구려버클러

지금까지도 보급 되고 많이들 쓰는 성전 세팅이고 이 세팅으로 거의 막힘 없이 3300 까지 올라감

군마 켜고 달려가면서 규탄 켜고 비비거나 상대 좀 적당히 모이면 방패돌진 아군쪽으로 써서 배달하고 천벌의검 난사 하는식으로 게임함

이때 공명 520정도에 공격력 4000 갓 넘은 상태였음

솔직하게 저 세팅하면서 내가 뭔가 하려고해도 군마 켜고 달려가다 블랙홀 맞고 아무것도 못하고 터지던가 강령 만나서 점프만 존나 하다 뒤지던가 세팅에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컸음

3300에서 3200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매칭 돌리면서 팀운 찾고 했는데

그렇게 정체 구간에서 게임하다가 뭔가 세로운 세팅이 나왔나 전장에서

신성한 사슬 쓰는 사람이 좀 더러 보이기 시작함

열심히 순위에서 이사람 저사람 검색하면서 카피 함

천벌의검 - 3회돌진
신성한 사슬 - 머리, 어깨에 빙결 + 모으기
규탄 - 철의종주 + 범위증가
군마
징벌- 싸구려버클러

유행인가 싶어서 찍먹 두어번 해보고 세팅 새로 다시 갈아 버림

이 세팅이 좋을땐 우리팀에 핵과금러가 많아 양학이 가능한 상황에선 무조건 좋은게 맞음

군마 켜고 달려들어서 규탄으로 모으고 사슬 얼리고 천벌의검 세번 슥삭

이론적으로만 보면 완벽함

그런데 상대방 격차가 너무 심하던지 강령, 법사 많거나 하면 내가 할게 없어짐

어쨌든간에 진입하려면 군마 켜고 규탄 켜고 비벼야하는데

내가 약한데 점수가 점수인 만큼 살아 남을 수가 없음 일단 들어가면 살아서 나오는게 거의 전무함 진입 하기도 어렵고

진짜 내가 못 죽이면 내가 죽는다 마인드거나 진입해서 규탄 쓰고 사슬 묶고 천벌의 검으로 도망치고

그냥 상대 입장에선 날파리 앵앵거리는 정도 수준밖에 안될듯

엄청난 핵과금러면 스킬 한콤보에 무쌍 가능 하겠지만 난 아님

뭔가 이도저도 아닌거 같아서 두어판 찍먹해보고 바로 버림

그러다가 이동기가 너무 쓸데 없이 많은거 같아서 과감하게 군마를 버림

그 다음 바꾸고 지금까지 쓰는 세팅이

천벌의검 - 3회 돌진
방패돌진 - 머리 1회 추가 충전
규탄 - 철의 종주 + 바지 범위 증가
빛의보호 - 어깨 지속시간 30%
평타 징벌 - 싸구려버클러

이 세팅 바꾸고 물론 정복자 초기화가 쿨 돌아서 검투사 일단 한번 부활 하는거 우선 찍음

확실하게 군마 때 보다 상대방이 반응 하는게 훨씬 느림

군마 켜고 멀리서부터 달려들면 쟤 뭐 하려나보다 하고 다들 경계 하던가 말에서 내리게 하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방패돌진 갑자기 순식간에 진입해서 규탄 켜고 비비면 상대 아무것도 못하고 일단 맞고 시작함

맵 보면서 아군 위치 확인하고 같이 들어올고 같으면 무적 켜고 비벼주면서 상대 스킬 다 미리 빼놓고

방돌이나 천벌의 검으로 다시 살아 나와서 뒤에서 붕대감고 반복하던가

미리 규탄 켜고 천벌의검으로 상대 위치 마다 달려들면서 난장판 만들고 방패돌진으로 우리팀쪽 배달 해주던가 상대 소수 인원이면 그냥 같이 비비면서 맞딜 하던가

게임 판 깔아주는게 확실하게 가능 해짐

3300점에서 3800점까지 거의 수직상승하듯 거의 안지고 올라왔고

상대 원딜에 핵과금러가 있든 말든 일단 최고급 생존기 무적 믿고 비비고나서 다시 살아나오고

아군 원딜쪽에 야만같은거 붙어주면 방돌로 벽에 찍던가 밀어내던가 무적켜고 같이 비벼주는 식으로 게임 하니까

이게 정답이었구나 군마는 그냥 전장에서 쓰레기였구나 라는걸 느낌

나역시도 상대 성전사들 군마 켜고 달려들면 그냥 규탄 켜고 말에서 일단 끌어내리니까

20초짜리 쿨긴 쓰레기 이동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니게 됨

3800점 찍고 나서 추가과금 해서 공명 1020에 공격력 4700 정도 맞춰놨는데

지금 벽에 부딪혔다기 보다는 더 점수 올릴수 있겠는데? 라는 느낌이 강함

일단 여기까지가 느낀 점이고

인증 원하면 그냥 키데아섭 성전사 BLlZZARD 직접 확인 해보셈 스샷 귀찮아서

아마 전장에서 저 만난 분들도 계실듯

앞으로도 즐겜 해요

뭔가 좀 신박한 트리같은건 안나올거 같음 스킬이 새로 추가되거나 리빌딩 되지 않는 이상은

전장 이세팅 저 세팅 스킬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다 썼는데

궁중바지 지금 정복자 88 찍을때까지 이것만 없음

사실 궁중바지 끼고 군마 밀치기 넣고 해보고 싶긴 한데

좀 주라 시발

좀 두서 없이 뇌에서 필터링 안거치고 쓴거라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같은 서버시면 서로 전장 정보같은거 공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