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퀘스트>
2014년 11월15일 오전

' 첫만남'

그때는 손안의 작은 스마트폰 게임이
2년이란 시간동안 함께 할지 생각지도 못했다.
처음 시작은 단지 도트게임의 향수를 느끼며
그저 참신하다는 게임이라고 단지 느꼈을뿐,
다운로드를 하여 첫 플레이를 하였다.

'이거 귀엽네' , '생각보다 디테일한데?'
어느순간부턴 틈만 나면 플레이를 시작했다.
플레이를 하면서 나의 용사단은 점점 갖춰졌고
단지 아기자기한 게임만이 아니란걸 깨달았다.
개발자들의 열성과 노력, 디테일 점점 내눈에 비춰졌다.

나는 그 노력에 답하듯, 계속.. 계속..빠지게 되었고,
플레이를 하면서  막히는 부분, 답답한 경우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 역경을 지나가면  더 발전한 나의 용사단 아이들과 더욱 앞으로 나아갈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넘고 넘어 근 2년 이란 세월이 지나가있었고,
 
 지금 돌이켜보면,
'이렇게 오래한 게임이 있었나? '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헀다.
싫지만 언젠가는 헤어져야 되는 시간이 오겠지,
하지만 그 순간 마지막 까지 계속 즐겼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 자신이 스마트폰을 들고 있을때 까지 같이 있어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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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퀘스트 2주년 정말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잘 지내요~!
크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