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치고 얼마 후이던가. 내가 크퀘를 시작한것이. 친구놈이 먼저 시작하고 30분후에 시작해버렸다. 그땐 몰랐다. 내가 이걸 2년이나 붙들고 있을줄이야.

아는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내 시구르나사랑은 꽤 오래 되었다. 아마 14년 12월쯤으로 기억한다. 7명으로 시작한 시구르나는 어느 새 40명이 되어있고, 나는 크퀘의 대부분의 컨텐츠를 시구르나로 정복했다. 뭐... 마나카르는 아직...크흠...

어쨌든 나는 앞으로 크퀘가 섭종할 때까지 계속 할 생각이고 나오는 모든 컨텐츠를 시구르나로 정복 할 생각이다.

제대후에도 할 수 있도록 오래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