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벤트 하기 며칠 전에 시작해서 초반에 빅토리아 뽑고 아리타도 나와버려서
 크린이인데 인성을 부리냐고 주변에서 기만자라고 하던게 이제는 4달 정도 전이 되어버렸네요
 짧은 시간이지만 열성을 다해서 모바일 게임에 과금 안 하겠다는 맹세도 깨고 이것저것 하는 중이네요

 바쁘면 원래 게임 생각 떨어져서 접게 되는게 보편적인데
 크퀘는 계속 열심히 붙잡던지 바빠서 자려고 누울때 잠깐 켜던지 애정이 그대로라 신기했고
 보통의 게임들이 무늬뿐인 스토리일때 스토리 감상도 재밌게 하면서 잘 때도 여러가지 생각도 나네요

 2주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스토리나 게임성 모두 개선되어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세계관도 넓고 유저층도 폭넓은
 게임으로 계속 플레이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때 재밌었던 그런 게임보단 지금도 재밌게 플레이하는 장수 고퀄리티 게임  으로 기억하고 싶네요

 다시 한 번 2주년 축하드리고 매 x주년마다 축하 이벤트 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