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크퀘를 벌써 몇년이나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크퀘를 할 때 에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지루해 지더군요... 뭐..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지웠는데 다른
세븐 나이× 나  마블 모음집(?) 같은 게임들을 했었지만
하다보니 자동사냥의 지루함과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듯한 캐릭터 등등... 크퀘와는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뭐 그러다 크퀘로 다시 돌아왔더니 옛날의 그 즐거움이
느껴지고 도트그래픽과 8비트 음악 등등 정말 저한테
맞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지금까지 정말 잘 키우고 있고 레온 비비안 이노 조합으로 골드까지 가기도 하고
그리고 보상으로 다시 용사를 뽑고
그 뽑을때의 긴장감이란... 말로 이룰 수 없을 겁니다
무과금 용사단장은 아시겠지만.. 정말 한번 뽑는데 몇주
걸리죠 (젠장!) 그래서 이 게임을 잊을 수 없고 그리고 또 정이 가는 이유라고 하고 싶네요 키우는데도
자동사냥이라는 개념이 없으니(물론 탐험이 나오기전 얘기)
더욱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의 레온 비비안 이노
다들 초무 만들기 전에는 레온 빼고 전부 다 별로였는데
만들고 나니 비비안이 제일 좋네요
물론 비비안 보다 더 좋은 캐릭터가 나오겠지만
우리 비비안을 잊을수는 없겠지요
(첫 계전에 그렇게 초무 영향 받는 캐릭은 처음..;;
어쨌든 에피소드 5 노말까지 탈 없이 와준
우리 (위의) 용사들에게 너무 고맙네요
맨날 결장에서 어리버리 까며 센 캐릭에게 덤비다 지게하는 용사단장이라 미안하고 앞으로 갈길이 (엄청나게....)멀지만 힘을 내어 앞으로 있을 일을 잘 해쳐 나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