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퀘가 2년이나 됬다니 모바일게임으로서 정말 잘버텨왔다 생각합니다. 저는 크퀘를 올해 1월에 시작하여 1년이 되어가는 크청년입니다. 원래 폰겜을 별로 안해서 하스만 주구장창하다가 웹툰광고를 보고 크퀘를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폰이 안좋아서 크퀘가 안깔리더라구요. 그래서 올해초 폰을 바꾸면서 카카오톡,하스에 이어 3번째로 깔은 어플이였습니다. 원래 옛날게임같은 느낌을 좋아했고 크퀘는 도트이면서 도트같지않은 깔끔함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세련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크퀘를 하면서 메이의 흉악함도 경험하고 수집이벤트의 기기괴괴 (?)도 경험하면서 이게임에 내가 정말 애착이 있구나를 알았습니다. 처음 성도를 들어갔을때의 좌절감은 다신 경험하고 싶지않은 큰 벽이였죠. 전장을 깨면서 그래도 많이 세졌구나했는데 그렇게 끔살을 당하며 좌절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깼을때 더욱더 기뻤습니다. 그리고 짤은 제가 처음 전장을 깬 잔여카조합입니다. 지금은 잔여레조합을 많이 사용하지만 이조합이 있어서 전장과 설원을 깼기에 크퀘인생의 청춘이라고 할수있는 조합이였습니다. 앞으로 벨런스조절도 신경써주시고 기기괴괴와는 다신 보고싶지않습니다. 게임이 재밌을수록 더욱 애착이 가서 운영도 매끄럽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주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앞으로 3주년4주년 쭉 함께하겠습니다.
추신:벳지 받고싶습니다.... 성남때 수업이랑 알바랑 겹쳐서 못갔는데 이제 진짜 지약캐된 아리타 벳지가 가지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