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식 대회에서도 버그가 나오는 상황

11.5  EK리그 공식경기중 강준호가 키퍼 버그 단1골로 민태환을 이기게됨

강준호 쓰루를 막기위해 민태환의 키퍼가 아주빨리 나왔지만 볼근처에서 전기춤을 추며 멈춤

강준호가 경기후 본인 유튜브에서 이건 운도 아니고 그냥 "씹 버그골"이었고 

그 1골로 한세트를 이겼고 결국 민태환 선수는 탈락함

버그골 1개가 프로선수들의 탈락까지 결정할정도

또한 곽준혁도 정봉호와의 경기에서 그냥 서있던 세메두한테 리베리가 달려들어 넘어졌는데 패널티가 선언됨

다행히 곽준혁은 이미 한세트 이기고 있었고 리드하고 있었기에 쿨하게 그냥 받아들임 

골키퍼가 완벽히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공을 걷어내지않고 제자리 전기춤을 추고는 뒤로 돌아감

얼굴이 굳어지는 민태환 - 버그골로 한세트를 내줌

곽준혁 vs 정봉호 경기 - 가만히 서있는 세메두한테 달려들어 넘어지는 리베리로 패널티 얻음

개꿀이라고 생각하는 정봉호


문제는 하루 고작 6경기했는데 버그성 골이 2골이 나왔다는것

이런게임이 무슨 아시안게임?...... 올림픽 채택?.......

진짜 박정무의 미친소리아닐까?....... 돈에 취해 환각이 보이는 상황인듯

프로들 대회 몇판안에서도 이렇게 어이없게 버그가 나오고 승패가 결정되는데

수십~수백판을 하는 일반 유저들 역시 얼마나 많은 버그와 억까들이 있을것이며

그럴때마다 이게 실력인지, 운인지, 버그인지를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항의할 심판도 없으니

승패를 받아들일수없고, 짜증나고, 재미도 못느끼는것

 

2) 수많은 피파 유튜버들도 흥미를 잃음

서서히 게임을 놓고있는 유저들


피파 영상만 주구장창 올리던 The ZD 이상호가 롤영상에 비중을 늘리는 추세

텐백때문에 게임 재미없다던 유봉훈. 더러움에 더러움으로 맞섬
4-4-2  + 공격,미드 전원 수비지원 + 풀백 후방대기 +  후퇴 + 폭1 깊이1 + 딸깍축구로 끔찍한 전술구현


피파영향력 1대장 감스트도 슬슬 공경 안돌리면서 피파 콘텐츠를 놓는듯하고

유봉훈, 이상호, 박성주, 빅윈 등등 10만이상 유튜버들 + 정성민, 국호같은 프로게이머들도

그냥 직업이니까 하는느낌 혹은  똑같이 엿먹어봐라는 식으로 게임

게임을 제일 좋아했고 잘하는 전문가들이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상황

그나마 남은 재미는 팀맞출때의 설렘인데, 하다보면 돈지랄에 맞추고나서 공경 몇번 돌려보면 바로 재미없음


3) 그 외 뭐 말할필요도 없는 배율빔 논란, 귀속 논란, BP옮기기 논란, BP인플레이션 논란 등등등 

  무슨 게임에 문제와 논란이 이리많을까


이런 상황인데 패키지만 계속 출시하고

모먼트카드로 마지막 매출 빨아먹으면서 가만히 있는 운영진이라면

섭종 느낌 쎄게 오지 않습니까?

느껴졌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