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뜨거운 감자인 즉판권 출시 목적을 알아보자.

지난해 구단가치 대폭락 장세였음.
하반기 출시 패키지 효율 최악+민심 악화까지 겹치면서 유저들 현질 현저히 줄었기 때문
당연히 시중 유동 BP량 현저히 감소했고 이것이 구단가치 하락의 원인이 됨.
여기에 올해 24토티, 23챔스 출시 앞둬 구단가치 비피화 현상 심해진 것도 구단가치 하락 겹악재로 작용.

이에 따라 넥슨은 어떻게 하면 시중 유동성 늘리고 구단가치 반등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을 것
그 결론이 '즉시판매권'
넥슨이 바보도 아니고 사재기 예상을 못했을까?
아니! 오히려 합법적으로 BP를 풀 수 있는 좋은 정책인 것임.

현재 즉시판매권으로 발생하는 BP 어디서 나올까?
바로 '넥슨'이 지금하는것.

미국 연준이나 한국은행이 디플레 해소를 위해 시행한 QE(양적완화정책)라고 보면됨.
중앙은행의 국채 매입(=귀속 매물을 넥슨이 사들임)으로 시중 유동성(BP)를 대폭 늘리는 것.
이는 결국 이적시장 활성화 및 구단가치 회복으로 이어질 것임.

귀속처리라는 명분도 있겠다, 옳다구나 즉판권 출시!
이렇게 된거라고 보면 됨.

결국 유저들 인게임 얘기 쏙들어가고, 피방 점유율도 늘리고, 다시 복귀 유저도 늘고
넥슨은 이번 즉판권으로 일석삼조 혹은 그 이상의 효과를 얻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