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부터 10년 넘게 피파를 끊지 못했는데

이번에 끊었습니다.

좋은 점이 참 많아요.

과금 안하게 되고, 여가 시간 늘어나고, 밤마다 감모 안돌려도 되고

그 중 제일 좋은 점은

공경 억까 당하거나 질 때 받는 스트레스가 없어졌다는 겁니다.

뭐든 적당히 하면 좋은데 저에게 피파는 적당히가 안됐었어요.

팀가치, 훈련 코치, TC, 아이콘 로드 등

모아둔게 아까워서 끊지 못했었는데

끊고 나니 처음이 힘들었지 정말 아무 것도 아니더라구요.

저처럼 끊고 싶은데 아까워서 못 끊는 분들

당장 용기 내서 끊어보세요.

절대로 어려운 일 아닙니다.

저도 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