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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 17:33
조회: 2,281
추천: 4
강화시스템 자체를 없애자는건 사실 말이 안됨내가 하고자 하는 말의 결론은 마지막 문단에 적겠음. 그걸로도 재미를 느끼는 부분도 솔직히 부정은 못함 다만, 강화했을 때 그 선수의 능력치가 인게임에서 정말 확연하게 체감이 되느냐가 중요한거지... 강화로 인해 상승한 능력치 자체가 인게임에 반영이 그만큼 되느냐 현실은? 내가 본 피파는 솔직히 능력치는 숫자놀이에 불과하다는 느낌임. 선수 자체에 심어진 ai나 특징, 성능 이런건 변하지 않는다라는 느낌 아이콘 1카랑 시즌카, 특히 MC시즌 고강 같은거 써보면 스텟상으론 비슷비슷한데 그냥 아이콘은 1카여도 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특유의 체감, 움직임 등이 있음. 그에 반해 TB? GR? TC? 이런 시즌 ㅈㄴ게 고강 때려박아봐야 같은선수 MC 1카 ai 못따라가는 선수들도 수두룩 할거임. 결국엔 숫자보단 그냥 그 선수에 박혀져 있는 특성이나 ai 싸움이라는 생각임. 상대적으로 오래되어 같은 1카 기준 능력치가 낮은 애들 강화를 왜 하겠음. 터질거 위험 감수하면서도 강화해서 최신으로 나온 카드와 비슷한 능력치를 만들어서 게임해보려고 하는거 아님? 근데 이놈의 게임은 기존 시즌 백날 강화해서 은카든 금카 달아서 능력치 비슷하게 만들어줘봤자 지금 나오는 시즌 1~3카 정도한테 쳐발리는게 현실이지 강화시스템? 에이전트? 그래 다 좋다 이거야 사행성? 그래 그럴 수 있다 치자 대신 그렇게 돈 쏟아붓고 노력해서 그 선수를 그만큼이나 성장시켰으면 인게임에서 체감이 되게 해달란 말야... 그 부분을 서버에 반영만 해줘도 솔직히 어느 정도는 불만 사그라들 수 있다. (특정 시스템 혹은 현상에 대한 오류들은 당연히 별개 문제고) 강화 시스템이 인정 받으려면 확률이고 나발이고 다 좋은데 어쨌든 강화된 만큼 인게임에서 구현되게 해라 이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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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번의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