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28사단으로 입영을 떠나는
훈련병이 될 시키칸입니다.
입영 통지서를 받음과 동시에 잠시 재수준비를 그만두고 알바를 하며 시간이 무료해져 즐길거리를 찿고있는 찰나에 저를 모두의마블 다음으로 모바일 게임에 입문시킨 게 소녀전선이였습니다.

과금요소도 적고 노가다에 최적화&시간이 남아도는 저에게는 매우 즐기기에 최적화 된 게임이였죠
처음 입문했던 8월17일부터 지금까지 110일간의 기록부 사진을 저장하면서 정말 이렇게 게임을 열심히 해 봤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열정으로 공부를했다면.....)

게임에 심취하여 SNS그룹&커뮤니티 사이트에도 관심을 가지며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만나뵈어서 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운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젠 훈련소에 들어가며 이 게임을 더이상 할 수는 없.....지는 않지만 자주는 못들어가서 매우 감회가 남다른 이 소벤도 너무나 그리워질겁니다.

아직 연말까지는 한참 남았지만 여기까지 달려오신 모든 시키칸분들 수고 많으셧습니다.
내년에도 알찬 활동 많이 부탁드리며 이제 훈련병이 될 시키칸은 여기서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