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없는 동안 미노스가 보는 앞에서 소고기를 주문하셨더군요.

여러분. 이렇게 살면 안됩니다.


이건마치 스페인 정복자 코르테즈가 아즈텍에 놀러갔는데 
아즈텍 황제 몬테쑤마가  "이보게 코르테즈. 거기 자네 옆에 사람고기 좀 주겠나?" 
..와 같은 상황 아닙니까.


제가 없어도 다들 한결같이 이렇게 살면 안되는 염려스런 생활들을 하고 계신걸보니
한편으론 걱정되기도 하면서도 안심되기도하고 그러네요.





아무튼 오래간만에 반갑읍니다.



그나저나 잉벤 디자인이 이상해졌네요.
잉벤 디자인이 이게 무엇이냐 우중아... 



너도 정상은 아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