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동안 할 것이 없기에 짤막하게나마 제가 느낀 브라하에 대해 팁을 남겨봅니다.

 

 

 

여러 동영상들이 올라와서 패턴과 회피요령등을 다들 숙지하셨을겁니다.

 

이 글은 제가 어제 캐릭 4개 돌리며 겪고 느꼈던 부분입니다.

 

 

 

 

 

 

브라하가 시작되면 왼쪽 오른쪽으로 1~4, 5~8로 나뉘어서 가는게 이제 정석이 되었죠.

 

 

4명씩 그렇게 딜하다보면 이제 다리 패턴이 나옵니다.

 

헌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심각해지죠. 버튼은 둘째치고 폭탄조차 못 맞추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밑에 있는 '헤르모드' 님의 동영상에 잘 나와있는데요.

 

폭탄 패턴때가 되면 브라하와 고대브라하는 독을 뿜기위해 고개를 돌리고 잠시간 있습니다.

 

이때가 폭탄을 맞추는 아주 좋은 타이밍입니다. 굳이 독 뿜으면서 고개 움직일때 안 던지셔도 되요.

 

어제 20k 방에서 15분동안 반대편 분들이 계속 실패해서 2줄 반 밖에 못 깎은거 생각하면 소름이 돋습니다.

 

 

 

 

또한 현시점에 공략을 읽어도 잘 모르거나 초행인 사람이 많다보니 다들 어리버리합니다.

 

구속을 실패해도 실패했다고 말을 안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보니

 

한쪽만 성공한 경우 그 성공한쪽 사람들은 반대쪽도 당연히 성공했을거라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보면 마치 삼천궁녀가 구덩이에 뛰어드는 것마냥 열심히 달려가죠.

 

 

 

 

이때 필요한 것이 실패했을 경우 실패했다고 말해주는 센스와 성공한 사람들도 반대편 브라하가 가만히 있는지

 

요동치는지 확인을 하고 뛰어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요동친다면 당연히 실패했다는 소리니깐요.

 

 

 

그리고 반대편이 실패했을 경우 무리해서 넘어가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위에 상황을 알고도 일부러 투신자살해서 넘어가는 분들을 봤기에 이 글도 적어봅니다.

 

 

 

 

한쪽이 전멸이 나면 돌패턴이 나오는건 이제 아실겁니다.

 

근데 반대쪽이 다리 패턴을 실패한 상황... 즉, 넘어갈 수 없으니 그 4명은 발이 묶여있겠죠.

 

이 상황에서 성공한쪽 사람들이 투신자살해서 넘어가면 한쪽에 몰리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어제 그렇게 전 1:1로 브라하와 외로운 전투를 하고 나머지 7명은 반대편에서 "감사합니다", "나이스" 를 연발하더군요.

 

이 상황에서 제가 죽으면 반대편 사람들은 파깃만이 저를 살릴 유일한 길이구요.

 

물론 1줄 반쯤 남은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라 다행이었습니다만....

 

한쪽에 최소 2,3명은 있어야 되겠더라구요. 뭐... 이건 융통성 있게 알아서...

 

 

 

 

 

요약) 1. 폭탄 패턴때 고개를 돌리면 폭을 바로 던진다.

        2. 구속을 실패한 팀은 실패했다고 알려준다.

        3. 한쪽만 구속에 성공한 경우 최대2명만 넘어간다.

 

 

물론 3번은 자신이 안죽을 자신이 있으면 나머지가 넘어가서 딜을 넣어도 상관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