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클로스 영상에 이어 지그린트도 때려잡아봤습니다. (키보드 유저라 시점이 좀 어지럽네요. 죄송합니당..)

이번 영상 역시 볼버라이즈 콤보는 최대한 배제했습니다. 아무리 해봐도 볼버 쓰는건 내키질 않네요. (심지어 볼버 없어도 원활한 게임 가능)

본섭과 비슷하지만 훨씬 저돌적인 쿵쿵따 스타일로 플레이했으며, 중요 포인트는 스톰프 드랍킥을 활용한 바이슨 폼과 라이노 폼의 전환, 그리고 바이슨 연계와 구르기를 활용한 끊임없는 추적과 포지셔닝입니다.

영상 중반부쯤을 보시면, 라이노 고어(라이노 고어 사용시 스태미나 회복됩니다)&데들리 스톰프&스톰프 2타 드랍킥 등을 통해 기둥카록의 스태미너 관리가 아주 용이해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본섭) 에 비해 훨씬 많은 선택지를 가지게 된 덕분에 평타를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된 점도 눈에 띄는 요소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아무래도 지그린트의 클리어 타임은 운빨이 크게 작용하죠... 코코볼 패턴만 줄창 나오면 빠른 클리어는 물건너가니까요. 거기다 이번에도 열심히 얻어맞아가면서 했으니 별 기대는 안 했는데요

그런데 본섭에선 마약 안먹으면 꿈도 못꾸는 클탐이 나오네요. 이야...


*스펙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셔서 올려드립니다. 무기는 12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