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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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그와 뷔제와의 긴 전투를 끝마쳤습니다~


지그는 

평소에 좋아하는 전투라 재미있게 다녀왔어요. 

걱정이 많았던 석화는 혼자 투석이 가능하다는 걸 알려주셔서 쉽게 해결됐어요.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한번 석화를 못 막았는데 미티어 스웜인 4번을 눌러야하는데 "수고하셨습니다"를...ㅎㅎ 



뷔제는 

얼음파편을 이용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해도 경직도 안 걸리고, 대미지도 500뿐이 안 달더라구요. 한참 해맸어요.ㅎㅎ

이상해서 알아봤더니 이비는 얼음을 옆으로 들어서 강력한 일격이 안 들어간데요. 이 무슨....

그래서 그냥 OX패턴때마다 반대편 유도해서 피도 채우고, 마법도 채우면서 맘편히 다녀왔습니다.





이제 남은 전투는 엘쿨, 잉켈스, 카단!! 

80제 가격이 비싸서 모르반 진출 못할때, 콜헨 레이드를 엄청 다녔는데...

엘쿨이랑 카단만 많이 안 다녔거든요. 이 두 전투만 잘 안 다니게 된 계기가 있어요.

카단을 갔었는데...

XXX : 나이스
OOO : ㅅㅋ
YYY : ㅅㅋ
ZZZ : 이거 엄청 긴데...
EEE : 파탈하기전에 스킵해라
AAA : 잠수중이신가?

...대충 이런 대화였는데, 나중에 보니까 파티원 6명 다 채팅을 했어요;;

누군가 ㅂㄷㅂㄷ하는 파티원들을 보면서, 모니터 너머에서 키득대는 모습이 상상되면서 소름이...

지금은 무덤덤하지만, 그때는 순진했었나봐요. 엄청 충격적이었어요.ㅋㅋ

 

다음 차례인 엘쿨이 위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숙련도도 적고, 아직 연습전이라 어떤 방식으로 싸울지 결정을 못 내렸어요.

복귀했는때는 찬밥 신세여서 거의 못해본 발리를 연습해서 이용해보고 싶기도 하고, 

그냥 대피소 버프만 받아서 깨고, 빨리 잉켈스랑 카단을 만나러 가고 싶기도하고요.ㅎㅎ

글 올리고 후딱 가서 일단 경험부터 해봐야겠어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매번 키포인트만 쏙~쏙~ 뽑아서 조언해주시는 능력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얼음 파편 공격이 안되는 이유.jpg

요~렇게 얼음을 옆으로 잡아서....


그냥 옆면으로 냅따 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