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버프 외 순정 / 노무각




테섭에 업데이트 된 이비의 성능 부분에 있어선 많은 분들이 민감한 상태이니 만큼 주관적인 평은 

아직 내리지 않도록 할게요.





성의가 부족하겠지만.. 평일이다 보니 시간관계상 두번째 트라이 영상을 올립니다.

손에 붙었던  핵심 조작법들이 제법 바뀌었다 보니 캐릭터가 마구 배신을 해버립니다. 슬프네요...




과거 스태프 기준 최악의 상성 중 하나인 글라스기브넨의 재등장. 

그것도 마법 유도 부위의 판정이 동일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 

가랑이 사이에 꽃히는 파이어 쇼크 라던가.. 라이트닝 볼트 등은 상당히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T_T

그 외 패턴의 히트박스 등은 상당히 준수하고 선행동작들이 뚜렷해 익숙해 진다면 상당히 재밌는 

전투가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성창 두개를 이용한 퍼즐요소. 대부분의 보급소에서 성창을 하나만 지급하고 

간간히 두개를 지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그인지 의도한 사항인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중력역전 이라던가 중력장 등의 즉사기 역시 정말 참신하고 재밌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보스의 외형, 패턴간의 이펙트 등도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특히나 웜홀을 통해 내려와 모리안의 힘을 이용한 마쎄이 성창 마운팅의 연출이 정말 일품이에요.

근 등장한 신규레이드 중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어거지로 신규스킬로 피니시를 내려다가 실패해서 멘붕하는 모습입니다 T_T





평일이라 시간 할애가 힘드네요 ^^; 

따뜻한 봄날 제대로 만끽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족 : 엔딩 연출이 없네요. 버그인듯 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