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 객기 부려서 보통 난이도로 혼자 갔는데 입장부터 중보 처치까지 한 10분
보스전에는 순전히 20분은 소비한거 같네요
클리어 후 대화씬에서 세자르가 무슨 괴물같은 놈이냐고 하는데 지가 더 괴물같으면서 참..

패턴 다 까먹어서 즉사기만 3번을 당했는데도 클리어 이후 씬에선
'아 도저히 못 이기겠다 너 왜 이렇게 강하냐' 이렇게 추켜세워주니까 너무 창피합니다ㅠ
즉사기랄 것도 딱히 없는 아이단은 상당히 클린한 레이드였군요